{spo} 메나테오가
뭔가 꽤 결정적인 힌트 같은거 남겨놨을거 같음.
타라카였던 시절의 기억까지 되찾아서 타라카족의 약점, 메나카 시절의 기억을 토대로 간다르바를 다루는 500가지 방법이라던가 ㅋㅋ
난 메나테오가 메나카 시절 기억 되찾았는데도 폭주한 이유가 칼리의 수작질 때문이라고 생각함.
마침 시에라와 접촉했었기도하고.
아마 이때 꿈에서 나타난 메나카가 메나테오였을듯?
그 고통과 폭주의 근간은 타라카 시절의 나, 사랑하던 자기 딸 샤쿤탈라는 물론이고 친구인 우르바시를 포함해
무수한 동족을 잡아먹고 간다르바를 인간계로 사실상 몰아냄 -> 간다르바가 돌아가려고 인간계 공격 -> 칼리블룸 잠입
원래 테오 라칸 사망
메나테오 부활..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따지자면 자기가 칼리한테 속아서 벌어진 모든 일의 연속이기에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면 맨정신으로 견딜 수 없었을거라 생각함.
그 누구보다 선했으나 그 결과가 이거였으니;
하지만 한켠으로는 여전히 이래야되나 괴로워했고 결과적으로 월등한 실력임에도 빈틈을 보여 패배했음.
물론 이게 결과적으로 메나카를 위해서는 이게 잘된 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