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저게 호티 "비뉴누"에 칼리가 간섭 불가능한 저승 관할인걸 염두해야함
이건 비슈누에 브라흐마가 짜놓은 치트같은 느낌이라고 본다면
대개는 인간 영혼 스왑용으로 쓰겠지만
또 다른 용도로 죄업 세탁도 가능함.
일례로 만약 a가 죄업 1에 b가 죄업 100이라 하자
a가 죄업 1만큼 지옥에서 살다가 b가 죽어서 a랑 위치를 바꾸면
b는 100의 죄업을 1만큼만 받고 세탁후 환생이 가능하거든.
'a'분의 죄업이니까.
그리고 골때리는건 b가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면 새로 태어난 영혼에게 'b'의 죄를 물을 수 있을까?
야마의 판단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건 특정 영혼의 죄를 순식간에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치트키임.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건
테오-메나카의 사례처럼 원래는 비슈누 계획에선
메나카같은 중요한 영혼을 가진 애들의 죄업 세탁+ 패 빼앗는 방식이 아닐까 하는것.
칼리의 난입으로 메나카 테오는 위치만 바뀌었지만
정상적이라면 테오는 저승에 있고
죄많은 메나카의 영혼은 살다가 죽고
테오의 죄만큼만 심판받은뒤
메나카2 의 인생을 살 수 있음.
테오는 다시 돌아왔으니 손해볼게 없고 메나카는 죄업 세탁후 굉장히 짧은 시간 내에 비슈누의 패로 다시 이 게임에 참여.
이런식으로 비슈누 패 보충 방식으로 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