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미르하가 신소환을 했다면 라오가 로레인이 됐을듯
라오가 윌라르브에 도착하면 리즈가 살해된다 그리고 라오는 폐인이됨
가족이 죽으면 당연히 멘붕오겠지만 라오가 일반인도 아니고 산전수전 다겪은 사람인데 그냥 딸이 죽었다는 이유로만 저렇게까지 추락한다는건 좀 이상함 라오의 추락은 리즈가 죽음이 결정적이겠지만 다른 이유도 있었을거라고봄 신쿠가 구라를 친게 아니라면
난 그게 아샤가 원인이라고 봄
짚고 넘어가야하는게 라오는 아샤의 수송선테러를 눈감아준적있음 테러한놈들은 라오를 표적으로 한거지만 실제로는 수송선 사람들 다 뒤질뻔한 사건이라서 가볍게 볼 수 없음 그 이후로 수송선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2번타자 파오렌이 홈런을 날리면서 라오가 코너에 몰리게됐지만 만약 미르하가 신소환을 했다면 라오는 나서지않고 무사히 윌라르브에 도착했을거임
라오가 있으면 아샤는 로레인한테 후원받을 이유가 없음 라오의 양딸로서 신성친화도 1천을 밑바탕으로 쿠베라를 죽이고 다녔을거임
그러다가 꼬리를 잡히게 되고 N12재판이 열리면 이제 로레인대신 라오가 제일 옹호할 가능성이 큼 아샤의 죄를 한번은 봐줬는데 두번을 못봐주겠음? 아샤가 쓸만하니까 눈감아주는 마법사사회와 라오빽의 콜라보로 재판결과는 저 신문내용 그대로 나오겠지
아샤가 원인이 아닐수도 있는데 왜 아샤냐
리즈 살해는 라오가 무사히 윌라르브에 도착하기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임 아샤가 라오를 죽이려던 이유는 자기를 제치고 최상의미래를 가져가기 때문이고 근데 만약 당사자를 죽일수있다면 아샤는 라오를 담굴필요가 없음 수송선이 망가졌는데도 미르하의 신소환으로인해 라오가 살아남았지만 아샤한테는 다른 기회가 있는셈임
아샤는 라오의 딸이라는 이유로 본적도없는 리즈를 싫어했음 본편에서는 라오에 대한 죄책감과 라오를 닮은 성인리즈 모습에 라무새짓하고 있지만 라오가 살아있으면 그럴이유도 없음 죄책감도 없고 원본이 살아있는데 최상의 미래와 라오의 넘버원인 리즈는 제일 거슬리는 대상임
리즈가 몇살때 죽는지 모르겠지만 좀 더 크고난 후 아마 성인이 된날이나 근접한 날이지 않을까싶음 N15년에 수라들이 윌라르브에 폭격하러 오는데 라오가 살아있는 미래에서는 엘로스에서 살고있을거라 수라때문에 죽을 가능성은 없다고봄
그렇게 리즈에 대한 질투와 목표를 포기하지 못한 아샤는 리즈를 살해하고 카즈하스형제는 목격자라서 같이 죽였을듯
라오입장에서는 카르테에서 거둔 양딸이 심지어 수송선테러와 일반인들 대량살해까지 옹호해줬는데 통수맞은거임 그러면 라오는 어떤 심정이겠음? 우리는 이미 이 결과를 알고있음
본편에서는 로레인이 사하 등지면서까지 아샤 후빨 해줬지 에어로플래토 재판에서 모든게 밝혀졌는데도 사하 씹고 끝까지 아샤편이였음 그리곤 사하가 눈앞에서 죽고나서야 미쳐버렸고
라오도 똑같음 근데 사하-로레인보다 라오-리즈간의 관계가 더 깊지않겠냐 저 뒤로 로레인은 복수한답시고 나갔지만 라오는 폐인이됐음 왜냐하면 자기가 아샤의 죄를 옹호해서 딸이 죽게됐다고 진작 처형하거나 감옥갔으면 그럴일 없었는데 세상에서 제일 후회하는 순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