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타의 크기와 질량 실제로 치면 어느정도인가?
아난타의 크기는 보시다시피 은하급입니다. '그냥 근처에 은하가 있는 게 아니냐?'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으나 굳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라형의 크기'를 강조하며 근처에 은하를 그릴 이유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아난타의 크기는 어느정도일까요? 실제 천체들과 비교해 봅시다.
네 실제 천체들 중에서 아난타와 비교해 볼 만한 것들 중에서 하나는 'IC1101'입니다. 현재 발견된 은하중 가장 큰 은하이며 지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은하 지름의 60배 질량은 우리은하의 100배로 초거대 타원은하입니다. 무려 별 100조개의 질량과 맞먹는다고 합니다.(암흑물질 포함)
아난타의 수라형 모습에서 근처 은하의 모습이 크게 보이기 때문에 아난타의 크기는 웬만한 은하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아난타의 무게는 어느정도일까요?
그것은 바로 빅뱅을 일으켰던 질량입니다. 그 거대폭발에 사용됐던 질량 정도는 되어야 아난타의 수라형과 비슷한 질량을 지닐 수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은하는 '대부분 빈공간'입니다. 하지만 아난타는 수라 즉, 생물체입니다. 수라형의 육체가 별들로 구성될 리는 없고 우리들의 몸처럼 원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의 육체 또한, 빈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죠 고등 물리, 화학을 배운 분들이면 미시세계 원자세계에 대해 알 것입니다. 우리들의 몸도 대부분 빈공간이죠
그렇다 할지라도 밀도 자체가 우주와는 비할바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우주는 빈공간이고 생물체들의 육체는 비교적 빽빽합니다.
우리들은 다른 이들과 악수를 할 수도 있고 포옹도 가능합니다.(물론 전기적 반발에 의한 결과가 크다.) 하지만 은하와 같은 빈공간은 서로 합쳐진다고 하더라도 별들의 충돌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몇십억년 뒤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가 합쳐진다고 하더라도 태양과 안드로메다를 이루는 항성들이 부딪힐 걱정은 없는 거죠
즉 아난타처럼 거대은하의 지름과 맞먹는 생물체에다가 그 은하를 빽빽히 채우는 생물체적 육체 만약 아난타를 어느 무의 공간에다가 가져다 놓고 아난타를 폭발 시키면 새로운 우주가 탄생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결론= 1. 현실을 대입하여 아난타의 크기와 비슷한 천체를 생각해 본다면 거대은하인 'IC1101'정도가 적당하다
2. 아난타의 질량을 현실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우리가 사는 모든 우주의 천체들과 맞먹는다. 즉 빅뱅이전의 모든 게 하나로 밀집되어 있는 우주 탄생 이전의 질량과 맞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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