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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월도 손잡이를 검이라고 인지한 준구= 진검 준구임

빛바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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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390

LV19 | Exp.6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15 | 작성일 2023-11-26 1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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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막대기로 피지컬 한정 종건급 프로틴 팔 댕강 해버리는 놈인데 언월도 막대기나 그냥 철 쪼가리들어도 갈아서 검으로 만들면 딜적인 부분에서 진검이랑 차이가 나지도 않을거고 봐주는 상태도 아니라서 상대가 종건급이여도 위협적일테니까

짤 상황은 서로 진심 내기직전 서로 고전하다가 진심 꺼내서 싸우려는 상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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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진우

작가련 이도규 뛰울려고 그 아껴두고 베일에 쌓인 진검준구를 이딴데다 써버리네 감 뒤지게 없네 진짜

2023-11-26 18: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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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래도 언준은 무형석 상대로 1대도 못 맞추고,
종건은 1대도 못 맞춘건 아니었으니까

종건=진검준구>언준>나무막대기준구

이 정도로 생각함

고물상때는 고물상 어디에 진검이 있었거나, 홈그라운드 버프 같은 개념으로 보는 중

2023-11-28 16: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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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자

@나무

진검 들면 스피드가 증가합니다 같은 버프기 이런건 없다보니 그냥 진검 들고 3계무랑 싸웠어도 유효타 성립 힘들었을지도

일단 검이라고 인지한다면 무엇이든 검이 될수있다 설정 등장시켜놓고 진검 준구 고점 확 낮춘거보면
그냥 밸런스형으로 만든 느낌임 맨날 검들고 댕길순없으니까

2023-11-28 1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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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빛바랜자

진검 든다고 현실적으로 스피드가 증가하지 어쩌구 저쩌구
이 세계관에서 그런 현실적인건 생각하면 안됨

외지주는 그냥 페이즈 올리면 신체능력의 모든 게 올라간다고 봐야됨.

진호빈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을땐 묘사상 기술이 바스코한테 통하지 않지만 (진호빈이 편덕화 괴롭힐때 바스코가 난입한 화 참고.)

선글라스 하나 벗엇다고 전혀 상관없는 근력이 상승해서 기술이 바스코한테 통함.

그 외에도 각오를 (죽일 각오,죽을 각오 ) 가진 모든 캐릭터들은 언급은 없지만 각오 off때와의 전투묘사를 비교해보면 모든 신체능력이 상승한듯한 묘사임.

진검 현실적인거 따지면 각오를 가진다고 묘사가 막 신체능력의 모든 게 상승했다는 묘사는 이상한게 되버림.

그러니 진검들면 스피드가 조금이든 많이든 상승한다고 생각함.

검이라고 인지하면 무조건 검이 된다. 이것도 이걸 진검준구와 비슷하다는 해석으로 보면 안 된다 생각함

그렇게 따지면
샤오룽의 천호희공 설정이 너는 이제껏 무기(언월도)가 있어 강했지만, 천호희공을 쓰면 전신이 무기가 된다.

라는 설정있으니 천호희공 샤오룽=언월도 샤오룽 임?

아니잖. 물론 옛날엔 그렇게 보던 때가 있긴 했지.
실제로 옛날 외갤이나, 여기나 천샤=언샤 로 봤었고.
그러다가 박태준 유튜브 언샤언급 으로 제대로 뒤통수 맞았었지.

이렇듯 검의 인지 설정은 박태준의 과거 전적이 있는만큼, 천호희공 같은거라고 생각함.

박태준의 과거 전적이라는 근거 말고도, vs프로틴 때 쓴 나무 막대기를 쓸 수 있음에도 조이수가 검을 주기 전까진 곤란하다는듯 행동했던 준구의 태도.

시계로 검도를 쓰는 김준구를 노CQC , 1페이즈 만으로 털어버린 박진철.

(98화 에서 나레이션으로 검의 한계를 넘는다 , 검에 진심인 남자 라는 나레이션 이 나옴과 동시에 시계에 베인 벽이 검으로 베인 것처럼 파인 묘사가 있음.

이를 보아 박진철은 검도를 안 쓰는 준구가 아니고, 프로틴을 조졋던 준구랑 싸웟다고 봐야됨.)

만약 진검준구가 검도준구랑 비슷하다면 박진철은 vs준구때 안 쓴 CQC만 탑재해도, 전력준구를 조질 수 있다는 괴상한 파벨이 형성됨.

프로틴 vs 하던 그 화를 다시보면, vs프로틴때 쓴 나무막대기가 소멸한게 아님에도 굳이 진검을 장착시킨 작가의 행동도 그렇고, (비슷하다면, 나무막대기가 소멸한 것도 아니니, 그냥 나무막대기 들고 이도규랑 싸우게 하면 되니까.)

이렇게 여러가지로 진검준구=검도 준구로 보는 건 너무나도 이상함.

차라리 고물상 어딘가에 진검이 숨겨져 있었다든가, 진검은 없지만 고물상은 준구의 홈그라운드 이기 때문에 페이즈 하나 상승한 것만큼의 상승효과가 있다

라고 보는 쪽이 맞다고 생각함

맨날 검들고 댕길 수 없는건 맞지만, 어차피 태준이는 종건급
(폰종건급 말고) 과 싸우게 할 땐, 종건급 위상 지키기 위해서 어덯게든 검 탑재 시키게 전개를 만들 거니까,

종건 = 준구 파벨에도 문제 없다고 생각함

2023-11-28 20: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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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빛바랜자

생각해보니 스피드가 상승한게 아니면,
진검들기 전엔 이도규가 준구 무기술 반응해서 입으로도 잡았던 놈인데, 준구한테 의수 잘린 것도 이상해지고.

2023-11-28 2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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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자

@나무

무기보단 마음 가짐 차이가 크니까
본인입으로 검이 아니여도 검으로 인지하면 무엇이던검이라잖아 무형석전 당시 이도규 언급으로 칼 들면 진지하게 싸운다고 올려줄때도 언월도 막대기로 싸울때였고

전쟁 영웅이라는 놈이 총들고도 시계 든 놈한테 초컷당하다가 박진철이 진지하게 싸우니까 대등해진거랑 비슷하게 이 만화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함

프로틴 전만봐도 존나 대충할때는 프로틴한테 밀리는 수준이였고 저건 괴물과 왜 싸워야하냐면서 온갖 근들갑은 다 떨었지만 결국엔 진지하게 덤비면서 장도리 드니까 일방적으로 개패버리는 수준임

박진철 준구도 결국 의미없는 흐지부지 묘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니깐 준구도 독백으로 슬슬 지겹다는 취급이였으니 어처피 전력으로 싸우면 박진철도 딸 아내가 기다린다면서 다음에 미루자고 할놈임

이 좆같은 웹툰은 박태준이 어덯게하면 흐지부지를 할까라고 판단해서 보면 쉬움 분명 종건보다 강한것처럼 나와놓고 왜 굳이 진검 준구 고점을 낮추고 저런 설정을 준건지

이도규같은애 벌써 죽이기 싫고 적당히 검도같은거 들어서 종건급이면 나중에 일방적으로 쳐맞거나 이기는 구도가 안나오니까

2023-11-28 22: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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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빛바랜자

말했잖아. 묘사,언급 상관없이 본인입으로 검이 아니여도 검으로 인지하면 무엇이던 검이라는 설정 딱 하나 있으니 OK면

샤오룽 묘사,언급이 어덯게 나오든, 천샤 = 언샤 임?

이도규가 3계때 준구 띄워준건, 진지해진다고만 했지.
진지해진게 진검준구랑 동급이 된다는 얘기는 이도규가 안햇음.

실제로 박태준은 유튜브에서 언월도,총 좆사기 무기라고 띄워주는 언급들을 했으니, 박태준은 무기의 차이도 굉장히 중요시 여김.

박진철 준구가 흐지부지가 아니라는 말은 안했음.
결국 둘이 싸우다가 중단됬으니 흐지부지 맞지.

박진철 얘기 꺼낸 이유는,
진검준구랑 검도준구가 비슷하지 않다는 근거로, 박진철이 검도를 쓰는 김준구와 1페이즈,노CQC 만으로 대등하게 싸웟단 점을 말하기 위해 꺼낸 거임.

98화 나레이션과 동시에 나오는 검에 베인듯한 벽 묘사 보고, 준구는 시계로 검도를 썼다고 봐서.

아, 물론 그때 만약 시계가 아닌 철근이었으면 진검급 아니라도 노CQC,1페 박진철 사망 인건 맞음

마음가짐 중요한거 맞는데, 박태준이 유튜브에서 총,언월도 같은 무기들 사기라며 띄워주는거 보면 박태준은 무기의 종류도 마음가짐급으로 중요시 여김.

그리고 묘사가 앞뒤가 맞지않는 게 있고(이건 윗댓글에서 설명햇으니 생략) 천호희공 이라는 과거 선례까지 있기에 진검준구=검도 준구 라고 보진 않는다는 거임

2023-11-28 23: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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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나무

@빛바랜자

그리고 별개로 이번화 이도규,준구는 흐지부지냐 아니냐를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난 준구vs이도규 불만이 없긴함.

왜냐면 누가 더 쌘지 보이니까.
양손늙도규>한손늙도규=현 진검준구 라는 게 보이고.
진검준구 부분도 태준이가 종퀴라서 큰 기대를 안한 것도 잇긴 햇을듯

아, 이도규 싸움방식 부분 빼고.

2023-11-28 23: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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