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만화 역사상 길이 남을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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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만화 역사상 길이 남을 편입니다.만화 해설계에 있어서 말입니다. 스피드왜건은 저리가라입니다. 정작 할배는 필요한 말만 하는데, 녹색 코트 창쟁이는 해설자마냥 입으로 생중계를 합니다. 그냥 허세성으로 '내 기술은 이런건데 짱 대단하지'하는 거면 말 안합니다. 그런데 자기 기술만이 아니라 상대 기술, 심지어 상대 몸상태까지 다 해설하고 있습니다. 독백이면 또 몰라. 입으로 생생하게 외치면서요. 권투로 치면, "네 기술은 어쩌구 저쩌구지! 하지만 그 노쇠한 체력으로 내게 크로스 카운터를 건다? 고맙기까지 하군! 넌 피했어야해!" 이러는 꼴입니다. 만화에서 자기 기술이나 능력 설명하는건 자주 봤는데, 상대 기술에 상대 몸상태까지 해설하는 것은 전대미문이네요. 이로써 만화 해설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 같습니다. 얼마나 해설을 잘했으면 이번화는 그림 안보고 글만 봐도 이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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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도 같이 떠들면 모르겠는데, 할배가 굳이 대꾸 안해줘도 알아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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