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음식은 아니지만
고구마가 남아 돌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고구마스틱을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호박고구마 반 일반고구마 반...
생고구마를 썰었습니다
물론 제가 아니라 스릉흐는 어머니께서
세 개 정도 썰었네요
기름에 넣어 튀겼습니다 스릉흐는 어머니께서
보글보글...
심심해서 사진에 효과도 줬습니다
저걸 하다가 잠시 딴짓을 했더니 바로 타더군요ㅠ_ㅠ
불쏘시개처럼... 결국 한 주먹은 버렸습니다
그리고 완성본...
감자튀김같네요;;
사실 저 양의 세 배는 됐는데 계속 주워먹다보니 결국 남은 게 저것 뿐...
그리고 혹시 고구마스틱 해보신 분들 중에..
어떻게 하면 다 바삭바삭해지는지 아시는분?ㅠ.ㅠ
휴게소 고구마스틱이 될 순 없어도 비슷하게나마 하고 싶었는데
어느 건 감자튀김처럼 말랑말랑하고 어느 건 제대로 바삭바삭하고...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고구마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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