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각종 커플링을 밀 때 저는 텐텐X록리를 밀었는데 말이죠.. 드문드문 썸타는 듯한 모습이 보이더니 나중엔 결혼도 안한 아줌마가 되버렸네요 흐규흐규
유우가 능력자들 학교로 전학 가기 전 평범한 고등학교에 다닐 때 그 고등학교에 다니던 여학생들 중 하나. 이미 유미부터가 비중이 아예 없어저버렸기 때문에 당연히 비중 없는 엑스트라가 되었다.
나오의 오빠로 이불을 이리저리 뜯어내며 정신병을 앓고 있다. 근데 뭐 딱히 이야기 전개에 영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만들 필요가 있었나 싶은 캐릭터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냥 나오도 이런 아픈 사연이 있다 이런 걸 보여주고 싶었던건지.
사실상 능력을 써서 사기를 치고 있던 유우였지만 어쨌든 겉으로 보기에는 엄친아였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그 중에서 용기 있게 유우에게 고백을 했던 여학생이다.
귀여운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나름 주인공 친동생으로 비중이 있었기에 좀 급작스럽고 허무하게 죽어버려서 뭐지 싶었는데 역시 나중에 되돌릴 여지가 있었다.
맨 처음 주인공 유우가 평범한 고등학교를 다닐 때 거기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소녀. 결국 유우가 능력자들과 얽히게 되면서 그냥 추억의 인물이 되어버렸다.
처음에 몰래 능력 쓸 때는 데스노트 라이토 보는 줄 알았다. 철 없던 녀석이 능력자들과 얽히면서 나름 성장하는데 마지막 결말이 조금 안타깝긴 하다. 급속도로 작품을 완성시키려했던 제작진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볼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