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되풀이되지만 사람은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

사람이 죽을때가 언제인지 아나? 독약을 먹고 죽을때? 칼에 찔려 죽을때? 다 틀렸다.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졌을때다.

내가 지금부터 하는 말을 나중에 모두에게 전해줘 아버지! 모두들! 그리고 루피... 오늘까지 이런 방도없는 나를... 귀신의 피를 이은 나룰... 사랑해줘서 고마워!

신은 먹거리를 만들고, 악마는 조미료를 만들지.

등에 난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지배 같은 건 안해.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녀석이 바로 해적왕이다!

제하하하하 크로우즈!!

무섭구만~ 흰수염 해적단

자, 지금 당장 코라상을 되살려내라. 그 다음에 전 국민들의 볼을 핥고 와라. 너에게 이길 수 없다고? 기대가 소용없다고? 웃기지 마라.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한 건 네놈이다, 도플라밍고. 밀짚모자 일당은 지금까지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 녀석들이다. 너는 밀짚모자를 쓰러뜨릴 수 없어. 그 녀석으로부터 시저를 되찾을 수 없다고! 네놈의 미래는 이미 풍전등화다!

아까 했던 말은 정말인가? 숨겨진 이름 'D'... 그게 정말이면 당장 떠나라. 도피한테서 떨어져라. 로우! 넌 그 녀석과 있으면 안 되는 인간이야!

미안하다. 바늘 하나를 눈치채지 못한 내가 얼간이다.

잘 들어 산적, 내 머리에 술이나 음식을 뒤집어 씌우든, 침을 뱉든 난 웬만한 일은 웃으며 눈감아 준다.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내 친구를 괴롭히는 녀석은 용서하지 않는다!!

난 너같은 녀석이 되고 싶지 않아! 난 구원 받았단 말이다!!

처음뵙겠수다 '매의 눈' 미호크

내가 갈까? 사카즈키?

어이 징베 4순위 얘기는 듣지 마~

나는 흰수염을 왕으로 만들거다.

헤에~ 코와이네 흰수염 해적단

호로호로호로~~~ 너 귀엽지 않구만!

난 해적왕이 될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