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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리드라는 아이, 나 분명 만났던 적이 있사. 그런데 지금 쟈 분위기, 뭐인가 쓸쓸해서 다가가기 힘들다고 할까…… 정말 내가 봤던 그 무서운 사람이 맞나? 이상하지 않나? 좋아, 본인에게 물어보…… 응? 쟈랑 이야기하는 건 금지라고? 에엣, 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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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2
군사 학교로 진학했던 건 엄마가 항상 “와이번 여자는 계속 강해져야 한다”고 해서야…… 그 말에 대한 오기 같은 거랄까나? 지금 생각해 보면 엄마같이 강해질 필요는 없었는데. 봐봐야, 난 따지고 보면 귀여운 편이잖아. 안 그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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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2
군대에 있었을 때, 유령 같은 수수께끼의 부대한테 호되게 고생한 적이 있사. 빅토리아의 뒤에서 온갖 포학하고 무도한 짓을 해대고, 목격자도 대부분 행방불명이 되어 버렸었지. 난 쟈들의 정체를 파헤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이거이 내가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진짜 이유야. 아, 박사는 신경 쓰지 마라. 박사는 자기 천직이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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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2
박사는 어데까지를 '고향'이라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나? 트럭 차고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집? 대지와 하늘이 만나는 곳? 아니면 지도에 여러 색으로 그어진 선? 이렇게 전투에 몰두하고 있다 보면, 가끔 고향이 어떤 풍경이었는지 생각 안 나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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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2
이 로도스 아일랜드의 함선 말이야, 정말…… 빅토리아의 군함보다 훨~씬 좋지 않나! 햇빛, 보리밭, 가축들…… 박사, 우리도 뭔가 키우자야! 감자 같은 거 괜찮지 않나? 감자 심는 거라면 한가닥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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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2
어제 제대로 밥 안 먹었나? 일하느라 바쁘다고 말이야! 일을 변명 삼지 마니! 몸이 망가지면 아무것도 못 해. 먹고 싶은 게 있으믄 머이든지 말해 봐. 맹글어 올게! 앗, 손이 마이 가는 건 안돼. 그런 건 나한테 무리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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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2
기계 조작이라면 나한테 맡겨! 콤바인에 트랙터에 경운기까지 몽땅 조작할 수 있으니까! 어? 휴대 단말기에 스크린이랑 무선 장치……? 아니, 작은 기계는 좀…… 으아?! 살짝 만지기만 했는데 왜서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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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2
첸은 계속 찌푸린 얼굴이지 않나? 학교에서도 그래서 엄청 미움 받았었지. 그래도 끝에 가선 다~들 다시 보게 됐사! 뭐, 상처를 치료해 주거나 요리를 해주거나 같이 싸우거나 하느라, 나도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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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2
비서? 아~ 사람 옆에 계속 서 있는 그거? 군대에 있을 때 본 적 있나. 머이? 서류 작업도 해야 한다고? 전황 파악도? 공지도? 어, 엄청 귀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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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2
언젠가 기회가 있다면 박사랑 같이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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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젠장… 이 정도로 나는 쓰러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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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박사, 아직 나한테서 떨어지지마. 놓친 적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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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좋아! 멋진 전투였어, 다들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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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이 앞으로는 한 발자국도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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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내가 모두의 대장 역할이야? 알았어, 모두를 잘 지켜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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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처음 임무에 참가한 날부터 오늘까지 이 창이 몇 번이나 나에게 일어설 힘을 주었어. 이 아이를 손에 쥐고 있으면 모두의 꿈을 지켜낼 용기가 넘쳐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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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승진 엘리트메달? 이걸 나한테? 고마워 박사! 경관훈장이랑 같이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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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그렇구나, 이런 데서도 방심하면 안되는 거구나,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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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응? 박사한테서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나잖아? 뭔가 숨기고 있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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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박사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만 너무 챙겨서 자기 안위 챙기는걸 바로 잊곤 하지? 그러면 안 돼. 앞으로 어떤 위험이 기다릴지라도 내가 손을 꼭 잡고 있어줄 거야. 알겠어? 약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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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vpe***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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