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은 절대적인 강함의 척도가 아니다

원게인들이 인물들의 실력을 너무 절대적으로 현상금만 보고 평가하는것 같길래 한번 글을 써봅니다

위에 아오키지가 말하듯이 현상금은 꼭 수배자의 강함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정부에 미칠 위험도를 나타내는 수치일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니코로빈입니다

힘이 약하던 어린시절임에도 7천9백만 베리의 현상금을 얻었죠. 

 또한 민간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경우에도 현상금이 올라갑니다. 2년전 키드가 대표적인 예이지요 

현상금이 더 높다고 꼭 더 강하다는게 아니라는 뜻이죠 

다만 이렇게 삼장성처럼 차례대로 현상금이 등장하는 경우는 현상금이 강함을 애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카타쿠리 > 스무디 > 크래커 순으로요 

하지만 사보, 루피 같은 경우는 애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명백히 성장형인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현상금만으로 강함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여지껏 루피가 저지른 일들만 봐도 5억밖에 안되는게 이상할 정도이죠 

사보,루피는 아직 활동 경력이 짧기 때문에 현상금이 실력에 비해 낮게 측정된 경우라고 보고있습니다

그 증거로 현 루피는 자신보다 현상금이 무려 2배가 넘는 10억대 카타쿠리를 고전하게 하고 있죠 ( 비록 밀리고 있기는 하지만요)

게다가 카타쿠리조차도 현상금이 8억인 크래커를 쓰러뜨릴만하다고 루피를 인정합니다

이것만봐도 루피 현상금을 실력으로 봐서는 안된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페로페로스의 현상금은 7억입니다

현상금으로 따지면 페로페로스가 사보 , 루피보다 강하다는건데요 

비록 후지토라가 봐주긴 했지만 어느정도 해군대장과 싸울 정도의 실력이고 

또한 사황간부인 바제스를 개털어비리기도 하는게 혁명군 2인자 사보입니다 

우르지는 7억인 페로페로스보다 강한 '장성 스낵'을 쓰러뜨렸죠 

하지만 비록 지친 상태에서 싸웠지만 아무리 그래도 크래커의 갑옷하나 부수지 못한게 우르지입니다 

이런 우르지,페로페로스보다 루피와 혁명군 2인자인 사보가 약하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즉, 현상금이 절대적으로 강함을 나타내는건 아니라는 거죠.  

루피의 실질적 현상금은 8~9억 , 사보의 실질적 현상금은 7~8억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만약 이번 에피에 루피가 카타쿠리를 쓰러뜨린다면 이는 더 명백해지겠죠

잭의 경우도 10억이 순수 강함을 나타내는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잭은 키드같은 경우라고 보고있는데

여기저기 부수고 사고치고 다녀서 올라간 현상금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잭의 실질적 강함은 한 8~9억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다른 캐릭터들로 예를 대보면 에넬, 크로커다일이 대표적이네요 

현상금으로만 보면 에넬, 크로커다일은 쩌리캐여야합니다. 하지만 이 둘은 명백한 강자들이죠 

먼저 작가가 2년전 크로커다일의 실질적인 현상금은 1억 6천만 ~ 2억 4천만이랬으므로 현 기준으로는 한 4억~6억정도 예상하고

에넬은 2년전 최소 5억이랬으므로 현 기준으로는 6~7억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순수실력으로 현상금을 매겨본겁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위블의 실질적 현상금은 최소 10억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 :  현상금은 절대적인 강함의 척도가 아니다 

        삼장성처럼 아예 차례로 현상금이 바로 등장한 경우는 현상금이 강함순이 맞지만

        사보,루피처럼 젊고 성장형인 캐릭들은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 강함으로 현상금을 매겨보면

        루피는 8~9억 , 사보는 7~8억 , 잭은 8~9억 , 에넬은 6억~7억 , 크로커다일은 4억~6억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위블은 최소 10억은 될거라고 보고있습니다 

막상 써보니 제가 표현하려는 했던 것들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거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답글 다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릴수 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