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가 용불고수 세계관 1인자인 이유..
암존이 죽으면서 유일하게 인정한 상대는 한명 밖에 없음.. 바로 ..무극신마가 유일하게 자신과 대등하다고 생각했고 나머지 파천, 혈비용, 용구홍, 2존자는 자신보다 한수~두수 아래 젓밥 취급했음..
평생을 강함을 동경하고 살았던 협객 암존이 죽기 직전에 가장 먼저 떠올린 인물이 무극신마였고 나머지 파천,용구홍, 혈비룡, 2존자에 대한 평가는 무극신마 발끝에도 못미치는 허접으로 묘사함.. 천존이 나와서 이러쿵 저러쿵 변호했지만 직접 싸워보고 경험해본 사람 말이 정확한게 아니겠음?? 아무튼 암존은 자신이 직접 싸워보니까 무극신마가 가장 쎘고 나머지 파천 용구홍 혈비룡 등등은 무극신마에 견줄만한 실력이 아니었다고 직접 싸워보고 말함..
물론 암존이 과거 전성기 실력에 너무 과도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 수 있음.. 한마디로 전성기 때 강함을 너무 과도하게 측정해서 뭔가 착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말.. 아재들 술자리에서 내가 말이야 옛날에는 이러쿵 저러쿵 소설을 쓰는 것처럼 암존도 그런 끼가 있을 수 있음..그리고 강룡은 예외로 두더라도 파천이 최전력으로 암존을 상대했을 거라고 단정하긴 힘듬.. 실제 파천은 12절기 중 6절기만 보여줬고 용구홍은 최전성기 암존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혈맥 내상을 입힌 장본인이기 때문에 파천과 용구홍에 대한 평가는 천존말대로 암존이 간과하고 있는게 있을 수 있음..
그리고 용구홍과 대결은 용구홍 각자 프라이드가 강한 캐릭터들이라 암존 한명 상대로 다굴을 쳤을 가능성은 극히 낮음.. 아마도 황금성 전투 때 처럼 혼전 중에 우연히 용구홍을 만나 1대1 전투를 벌렸고 운이 좋아 살아남은 것으로 보임.. 용비만 해도 황금성 전투 때 적성 구휘 적성 상관책 3명과 4번의 전투를 함.. 전부 생사결의 빡겜이였고 2승 2무를 기록했는데 암존도 그런 식으로 각개전투 상황에서 2존자와 용구홍을 차례로 상대했을 가능성이 높음..당시 암존은 최전성기였고 체력회복 또한 금방 되던 젊은 시기.. 용비와 구휘가 황금성 전투에서 보여준 놀라운 체력회복이 젊은 암존에게도 당연히 있다고 보면 무극신마, 2존자, 용구홍을 차례로 상대한건 놀라운 일이 아님. 황금성 전투 때 구휘는 용비와 생사결을 펼치고 바로 잔월대마와 또 생사결을 했는데 별로 지친 기색이 없었음.. 그건 용비도 마찬가지.. 암존도 그당시 최전성기였고 젊었기에 다굴만 아니면 연속으로 풀전력을 낼 수 있음..그때 당한 내상이 있었다는 사실은 어쨌든 암존이 용구홍 누군가에게 진 것임..만약 구휘가 잔월에게 지고 겨우 목숨만 부지했다면 구휘가 용비와 생사결을 한 뒤에 싸워서 지쳐서 졌다고 말하는 건 변명임..그래서 전성기 암존과 용구홍의 대결은 의외로 암존이 불리한 대결이 아니었고 의외로 빡겜이라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음..
아무튼 이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암존이 직접 겨누어보고 가장 강하다고 자기 입으로 말한 상대가 무극신마였기에 이건 인정해줘야 함.. 천존 말대로 파천, 용구홍이 전혀 밀릴게 없다고 해도 무극신마가 조금은 더 높이 평가되는건 암존의 직접 경험한 서술이기 때문에 부정할 수 없음. 물론 그 차이는 크지는 않을 것임.. 말했듯이 파천은 6절기만 보여줬고 용구홍 중에 누군가는 암존에게 혈맥부상이라는 씻을 수 없는 내상을 입힌 장본인이기 때문에 암존이 간과하고 있는 숨은 실력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한마디로 천존 말대로 암존, 무극신마, 파천, 용구홍은 누가 강한지 모름..
그런데 대주교는 차원이 다름... 암존이 최고로 평가한 무극신마조차 절대 충성하는 고차원의 존재가 대주교.. 그럼 그를 죽인자는 과연 누구일까? 누가 그를 죽일 수 있을까? 용비불패의 주인공은 누굴까?
모든 격투 만화에서 피날레는 다굴은 아님.. 피날레는 1대1 진검승부임..
요약하자면
각성용비=대주교>>>암존,무극신마>파천,용구홍>>혈비룡>2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