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지게나의 탑-(1)
.......나는 21층의 영물, 지게나다.
나는 지능이 있다.
움직이기 귀찮았을 뿐, 분명히 지능이 있다.
나는 탑에 선별되었다.
포켓이란 좋은 물건을 받으니
나의 언어를 사람들이 알아듣는것 같다
여기는 에반켈의 층이다
선별인원들은 나를 보며 어처구니 없어하거나 공포스러워 하는 것 같다
너무 작아서 잘은 안보이지만...저기 점 같은것들이 싸우는 소리와 작은 비명소리가 들린다
뭔가 자꾸 나를 깨무는거같은 느낌도 든다...귀찮다.
귀찮아서 몸을 한번 뒤집었다.
어휴 개미같은 놈들
그냥 일광욕이나 하며 자야지
...........
잘잤다...
눈을 떴다...
어??나는 21층의 바다에 다시 돌아와있다.
...꿈이었나...모르겠다..더 자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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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나 귀찮아서 자다가
시험 끝난거 못듣고 동료 못구해서 떨어졌답니다
내가 왜 이딴걸 쓰고있지
글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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