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작가가 보는 독자들 빡치라고 보루토 31화를 그렸을까? 아니겠지?
이새끼 의도는 뭐겠어? 나루토와 조금이지만 호각을 겨룰 수 있는 신캐릭터로서의 강자를 표현하고 싶었을거야.
근데 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말이 안되네 뭐네 저네 하는건
이케모토의 의도를 전면 부정하겠다는 거지.
한낱 만화인데 전작 주인공만큼 강한 적이 나오면 어떻고, 전작 주인공이 좀 처맞고 데굴데굴 구르면 어때?
그렇게 대단했던 새끼가 저렇게 구르나.... 라고 생각은 할 수 있겠지.
근데 거기서 빡이 치거나 화가 나거나 불편하다면 거기서부터 스스로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아성과 고집 때문에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고 있다는걸 반증하는거야.
물론 작가의 씹망연출력과 병1신같은 스토리텔링이 그런 부분에 일조할 수 있다는건 동의하는데,
그건 한순간의 감정으로 내려놓고, 작가가 표현하고 싶다는 것을 '머리'로 이해를 하려고 해야지.
그게 이해가 안된다면 그런 만화는 안보는 것을 추천함.
만화를 스트레스 해소하고 재미로 볼려고 하지 보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도대체 왜보냐고 물어보고 싶네
그저 느그들이 나루토를 너무나도 애정하기에 인지부조화가 와서 그냥 부들부들거리는것밖엔 안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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