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산하해적단 활용 잘못한거같음
다시 한번 정주행중에 느끼는건데
콜로세움 땐 주요 화제거리가 '이글이글 열매'랑 '바제스' 였음.
디아만테가 빌런인척 했는데 딱봐도 약한거 보였고.
A~D조 1화씩 먹은거에 비해서 퍼포먼스가 부족했음.
쓸데없는 장면으로 콜로세움 분위기 끌게 아니라
바르톨로메오 사기베리어, 캐번디쉬 2중인격, 돈친자오 뚝배기 장면만 주목시키고
필요한 감정묘사 외에는 외부 상황 보여주면서 전개 속도 올렸어야 함.
콜로세움에서 능력 다 보여줘버리니깐 도플간부 vs 콜로세움 해적들 싸움에서
돈 사이 키류키리쿠기 완성, 베리베리 피스톨 말곤 뽑을 장면이 없어져버림,
문제는 얘네가 산하라는 점에서 아마 최종장 쯤 재등장 할건데
이미 퍼포먼스랑 캐릭터성 다 공개된 캐릭터가 재등장해서 분량을 먹을거란 점임.
좀 신비주의도 남겨놨으면 기다려지기라도 하는데
보여줄거 다 보여준 캐릭터 재등장도 좀...
징베 등장하면 지루한 이유가 맨날 어인가라데! 하면서 정권쓰는게 다라서
뭘 봐도 그냥 그러려니 싶은거랑 같은듯.
바르톨로매오, 캐번디쉬 말곤 비중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