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갓게문학] 여래의 기묘한 모험 ㅡ 11편
박용제 | L:33/A:602
30/950
LV47 | Exp.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366 | 작성일 2017-08-16 01:17:04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갓게문학] 여래의 기묘한 모험 ㅡ 11편

 

 
 
신족의 수도
 
 
킹과 환웅은 공중에 뜬 채로 밤하늘을 계속 올려다보고 있었다.
 
환웅: "아까부터 조용한데... 벌써 끝난건가?"
 
The King: "아직입니다. 마무리로 재밌는 것이 나올겁니다."
 
환웅: "벌써 몇 분이나 지났는데... 응?"
 
 
하늘에서 엄청난 빛이 번쩍였다.
 
태양의 수십 배나 되는 밝기였다.
 
 
환웅: "저건 대체..."
 
The King: "끝이 났군요. 보관 중인 '핵심'을 보러 가죠."
 
 
 
우우우웅ㅡㅡ
 
주신들이 여래와 싸우기 전에 맡겨놓은 핵심에서 빛이 나며 주신들의 육체가 생겨났다.
 
주신들은 전부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벨제버브: "헉... 허억... 괴물..자식..."
 
오딘: "킹, 대체 어디서 저런 괴물을 데려온거냐...쿨럭!!"
 
 
The King: "처참히들 당하셨군요. 곧 여래가 도착할테니 이야기는 그때 다시 나누도록 하죠."
 
 
몇 분뒤 보통 사이즈로 돌아온 여래가 도착했다.
 
 
오딘: "엄청나게 강하군. 인정해주마."
 
제우스: "언젠가 이 굴욕을 되갚아주마...."
 
미카엘: "당신같은 강자는 처음 봤습니다."
 
벨제버브: "제길!!!!"
 
우리엘: "앙 기묭띠ㅡㅡ"
.
.
.
.
 
여래는 그 강함을 인정받고 만장일치로 신족 군대의 최고 직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주신들과도 조금씩 친분을 쌓아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 백년 후
 
 
 
 
이곳은 마족의 수도
 
수많은 마족들이 한곳에 모여 있었다.
 
 
 
마족 1: "신족 녀석들... 기다려라.."
 
마족 2: "이제 곧 마족의 시대가 오는건가? 후후...."
 
 
그들은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었다.
 
각자가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공중에 떠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거대한 우주선 위에서 마족의 장군과 정체 모를 여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마족 장군: "놀랍군.... 이 정도의 기술이 있다니... 네 고향은 대체 어떤 곳인지 정말 궁금해지는군..."
 

???: "흠...? 실제로 보면 별건 없어~. 항상 불타오르고 뜨겁고 시끄럽고..."
 
 
마족 3: "장군,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명령을 내려 주시죠."
 
 
???: "좋아... 우선 인간을 공격한다. 그 뒤에 신족의 반응을 보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거야. 어때?"
 
 
마족 장군: "인간을...? 우리의 목적은 신들을 치는 것 아닌가?"
 
 
???: "그건 너희 마족들 사정이지.

잊었어?

내게 협조하는 대가로 힘을 빌려주겠다고 했잖아~

몇 가지 확인할게 있어서 그래, 얼마 안 걸릴 거야."
 
 
마족 장군: "뭐... 네가 하는 행동에는 늘 타당한 이유가 있었지.
 
 
좋아, 우선 인간의 영토로 가자!!!!"
 
 
 
 
 
셀 수 없이 많은 마족들이 거대한 우주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족 장군과 이야기했던 정체불명의 여성은 우주선에 달린 레이저포에 기댄 채 허공을 쳐다보고 있었다.
 
 
 
???: (257년 전부터 20년 동안 끊임 없이 관측 된 폭발....

그 중심 근처에 문명을 지닌 행성이 있었다니...

틀림없어. 이 '지구' 안에 그 폭발의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을 알아내 고향에 돌아가면 '666일족' 안에서도 나의 입지가 늪아지겠지...? 후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족의 수도
 
 
 
신족 1: "환웅 님, 인간족의 리더가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환웅: "인간이...? 일단 데려오너라."
 
 
환웅의 방 안으로 한 여성이 들어왔다.
 
 
김웅녀: "만나서 반갑습니다 신들의 지도자여... 저는 인간의 지도자 김웅녀입니다.
 
이곳까지 찾아온 이유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족들이 얼마 전부터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론 마족을 전혀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신들께서 저희를 불쌍히 여겨 힘을 빌려주셨으면 합니다."
 
 
 
환웅: "마족이...? 우선 다른 신들과 상의해 보도록 하겠소. 머무를 곳을 마련해 드릴테니 일단은 쉬고 계시오."
 
 
김웅녀: "감사드립니다, 신들의 지도자여"
 
 
환웅은 그 즉시 주신 회의를 열었고 인간에게 힘을 빌려주기로 결론이 났다.
 
 
단, 인간의 육체는 약하기 때문에 신들의 힘을 직접 사용하는 대가로 신체나이가 변한다는 부작용이 생겼다.
 
 
신에게서 빌려온 힘, 이른바 '차력'을 사용하는 김웅녀에 의해 인간은 마족들을 무찌를 수 있었다.
 
 
그러나 사실은 마족의 최종 목적은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낭 물러나준 것일 뿐이었다.
 
 
신족 1: "환웅 님!! 마족들이 인간을 무시하고 그대로 우리 영토를 향해 오고 있습니다!!"
 
 
환웅: "뭐라고??"
 
 
The King: "차라리 잘 됐군요... 놈들에게 드디어 절대신의 위용을 보여줄 때가 온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연구중인 신무기 '네피림'을 실전에서 사용할 좋은 기회입니다."
 
 
환웅: ".마족들.... 정 그렇게 나오겠다?
 
좋아, 대응해주자."
 
 
 
 
이렇게 '제 1차 지상대전'이 시작되었다.
 
 
 
.
 
개추
|
추천
2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3/A:602]
박용제
더 많은 낭만이 필요해....
2017-08-16 01:20:51
추천0
갓오하꿀잼
하긴... 낭만이 주 에너지 원이니...
2017-08-16 01:28:53
추천0
혼세마왕
갓오하 설정이랑 연결되는 거 보소
닉값하네
2017-08-16 01:26:41
추천0
갓오하꿀잼
여윽시 작가
2017-08-16 01:28:26
추천0
갓오하꿀잼
사탄이 여자였어?

아님 사탄 엄마?
2017-08-16 01:27:17
추천0
좆표1표씹표
666일족인거 보면 다른년일듯
2017-08-16 01:28:52
추천0
[L:33/A:602]
박용제
둘다 ㄴㄴ
2017-08-16 01:29:19
추천0
[L:33/A:602]
박용제
다음화, 아님 그 다음화에 니가 원하던거 나온다 ㅋㅋㅋㅋㅋ
2017-08-16 01:31:03
추천0
좆표1표씹표
앞구르기? ㅋㅋㅋㅋㅋㅋㅋ
2017-08-16 01:40:42
추천0
[L:33/A:602]
박용제
ㅇㅇ 기대해
2017-08-16 01:43:31
추천0
아한
666일족 뭐냐ㅋㅋㅋㅋㅋㅋ 석탄 분량 많이 넣어주세요ㅎㅎ
2017-08-16 01:29:17
추천0
[L:33/A:602]
박용제
석탄 아닌데....
2017-08-16 01:30:10
추천0
아한
엥 그럼뭐지 궁금하니까 빨리 다음편 내놓으셈!!
2017-08-16 01:31:56
추천0
[L:33/A:602]
박용제
모바일이라 글쓰기 ㅈ같음 ㅋㅋㅋㅋㅋ
2017-08-16 01:32:57
추천0
[L:33/A:602]
박용제
ㅈ탄은 저런 두뇌회전이 안되지
2017-08-16 01:31:49
추천0
스타벅
좆탄의 두뇌는 한번 베끼면 몇분후 까먹음
2017-08-16 11:30:48
추천0
[L:38/A:29]
대마대마초
우리엘은 앙기묭찌 밖에 말 못하네 ㅋㅋㅋㅋ
2017-08-16 01:43:40
추천0
무한라크교
오 666일족...
진짜 우리엘은 앙 기묭띠 저것만 계속ㅋㅋㅋㅋ
2017-08-16 02:02:00
추천0
[L:18/A:342]
Return
666일족 나오네 ㄷㄷ

그리고 내가올린 글중 제일 최신글봐봐 ㅇㅇ
2017-08-16 21:57:33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6269 일반  
씹탁이 간지는 오지긴 했음 [5]
혼세마왕
2017-08-16 0-0 307
26268 일반  
세계대회 당시 알렉스가 이길 수 있는 녀석들 [5]
치즈돈까스
2017-08-16 0-0 198
26267 일반  
알렉스 지 좆대로 해석하는 모순적인 븅신 아니냐? [11]
치즈돈까스
2017-08-16 1-0 299
26266 일반  
아 여래 관자놀이에 여의주사 꽂아주고 싶다. 뻑래세끼 머가리에 여의 꽃힌 채로 고개 기우뚱거리고 있는 짤 볼 때마다 존나 웃기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뻑래 디자인 왜 그딴식으로 한거냐 ㅅㅂㅋㅋㅋㅋㅋ
박용제
2017-08-16 0-0 139
26265 일반  
알렉스 vs 쿄이치는 누가 이길것같냐 [6]
天生牙
2017-08-16 0-0 830
26264 일반  
갓게 이번년도 전반기때만해도 [11]
허언갤출신
2017-08-16 1-0 138
26263 일반  
난 약한 놈과 남자는 질색이거든? [15]
쿼리다♥
2017-08-16 1-0 316
26262 일반  
안녕하세요 갓게 신입입니다 [9]
허언갤출신
2017-08-16 1-0 111
26261 일반  
프ㅠㅜ 역시 난 인간형 캐릭터랑은 맞지가 않아... [14]
갓오하꿀잼
2017-08-16 0-0 329
26260 일반  
현자의 로브가 [7]
마더데몬
2017-08-16 0-0 3650
26259 일반  
하이염 [1]
갓오하꺼져
2017-08-16 0-0 109
26258 일반  
벨제부브는 무슨 베짱으로 이런 행동 한거임? [7]
또치야놀자
2017-08-16 0-0 2098
26257 일반  
킹>여 [3]
단아한멋져
2017-08-16 0-0 267
일반  
[갓게문학] 여래의 기묘한 모험 ㅡ 11편 [19]
박용제
2017-08-16 2-0 366
26255 일반  
108야차 - 5 - 제우스 페이즈3 [14]
세금도둑
2017-08-16 4-0 3467
26254 일반  
잘 자라 [9]
갓오하꿀잼
2017-08-16 0-0 206
26253 일반  
투신 현자의 제갈택 vs 절대신 제천 [5]
11조황정
2017-08-16 0-0 224
26252 일반  
ㄱㅇㅎ게시판 입니다. [18]
코로로젤리
2017-08-16 0-0 713
26251 일반  
솔직히 갓게이들 갓게만 하면서 [14]
치즈돈까스
2017-08-16 0-0 159
26250 일반  
멍청한 갓게인들아 그냥 머리속에 집어넣자 [30]
天生牙
2017-08-16 3-0 329
26249 일반  
단아한 인성 2 [7]
혼세마왕
2017-08-16 0-0 274
26248 일반  
단아한 인성 [10]
혼세마왕
2017-08-16 0-0 263
26247 일반  
메인 존나 맘에 든다 [11]
치즈돈까스
2017-08-16 0-0 129
26246 일반  
ㅅㅂ 방금 츄창소리 들었는데 [9]
박용제
2017-08-16 0-0 199
26245 일반  
단아hot [5]
혼세마왕
2017-08-16 0-0 325
      
<<
<
1331
1332
1333
1334
1335
1336
1337
1338
1339
134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