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장균으로서 예전과 생각이 많이 바뀐 점은..
옛날 한창 논쟁할 때만 해도 네버엔딩원피스 같은 카페에서 흔히아는 사대논쟁이나 다른 갖가지 논쟁했던 사람임.
그때까지만 해도 사황 = 대장 그리고 전성기 전설들은 현 사황을 능가한다 생각했었고. 대략 2017년도까지. 내가 대장균이기도 했고.
하지만 2018년도 때 카이도가 기어4 루피를 뇌명팔괘 한방컷하고 엄마는 아카이누보다 강하냐는 질문에
세최생이란 이유만으로 카이도보다 강하다는 오다의 간접 뉘앙스. 그 이후 오다가 직접 검수한 오다의 필름레드에서
볼사리노가 샹크스에게 단숨에 제압당한 모습 및 로쿠큐가 샹크스 패왕색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 등.
점점 사황 = 대장이 맞을까..? 생각이 들고 이건 진짜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음..
그리고 노블A 관련해서도 여러 정보를 보니깐 흰 수염이 한창 전성기 누릴 펄펄할 당시에도
단순 전투력, 결투승부로는 카이도가 아닐까라고 지목받았으며 애당초 세계 최강의 생물이었고
흰 수염이 지병 걸린 걸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세간에선 흰 수염이 전성기에서 한풀 꺾인 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하니깐.
결국 가프가 말한 흰 수염에 필적하는 네 명의 대해적은 늙고 병든 흰 수염이 아닌 전성기 시절의 흰 수염을 말하는 거고.
세간에서 몰랐단 걸 이상하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그건 작가한테 따져야지 내가 어떻게 할 부분이 아니니깐.
그뒤 루피가 카이도 한방 때려눕힐 때 카이도가 본인과 싸울만한 적수로 로저,흰 수염,록스,오뎅,샹크스까지..
물론 가프,센고쿠,미호크,빅 맘,티치,드래곤이 없긴한데 음 난 이렇게 생각함.
개인적으론 카이도 본인 기준에서 직접 맞붙어보거나 시대를 군림한 "대해적" 들만 언급한 것 같음.
빅 맘은 일단 바로 옆에 있으니 걍 빼고 혼자 개별활동하는 미호크가 본인과 맞붙을 일이 딱히 없는데다 애당초 미호크가 현상금은 있지만
대해적이라 말하기엔 애매하지. 지금이야 형식상 버기밑으로 들어간 사황부하지만. 그리고 티치는 사황된지 얼마 안 됐으니.
요약하자면 예전엔 사황 = 대장 , 전성기 전설 > 현 사황 정도로 생각했다면
지금은 전성기 전설 = 현 사황 > 대장 이 정도...ㅋㅋ
전투력을 보여주겠지 싶었으나 알고 보니 오다 공식이 아닌 뇌피셜이었다는 말에 좋다 말아버린 적이 있긴 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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