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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마지막 신과의 전투를 앞둔 마왕군
그리고 그 준비를 위해서 엔테 이슬라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도중 들려온
스즈노가 대신관으로 임명받게 되었다는 소식
덕분에 마오 일행이 준비하던 일에 차질이 생기고
스즈노는 스즈노대로 대신관으로 임명받게 된 일 때문에 고민하게되는데
상황이 상당히 임박해졌습니다
이번 19권에서는 이러한 변수로 인한
히로인들의 속마음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엔테 이슬라에서 사망한걸로 되어있는 에밀리아
그런 에밀리아의 생존 소식을 에밀리아의 일상을 위해
지켜주던 에메라다와 알버트
하지만 상황은 스즈노의 대신관 임명을 계기로 급변하고
에밀리아도 엔테 이슬라에서의 생활을 포기하고
일본에서 정착할 각오를 다집니다
그리고 우연히 눈에 들어온 일본에서 마오와 첫 만남에서
빌린 우산의 보답이였던 자신이 사준 우산
그 우산에 담긴 추억을 회상하면서
엔테 이슬라로 복귀하지만
에밀리아가 엔테 이슬라로 복귀함과 동시에
아시에스 아라가 폭주하게 되는데
다행히 그 폭주는 음식을 먹으면 잠잠해지지만
그 양이 상당합니다
대신관으로 취임식을 준비하는 스즈노는
이번 계기로 신앙심에 작은 의구심을 느끼고
신앙심이란 대가없는 사랑과 같음을 깨달으면서
자신의 그 감정이 향하는 곳은 마오인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고백을 해버리지만 사사키 치호의 고백과 마찬가지로 대답은 보류
에밀리아와 스즈노의 마음을 전부 옆에서 느낀 사사키 치호
자신의 진로를 위해 거리를 둠으로서 맥로날드를 그만두고
학원에 매진했지만 주변 상황이 도와주질 못하고
모두 치호에게 의존하면서
치호 자신도 그 거리감에 대한 위화감과
자신이 정말 원하는 미래가 뭔지 고민 끝에
마지막에 자신의 주변관계를 전부를 깨트리면서
엔테 이슬라의 중심으로 향합니다
21권으로 완결이기에
앞으로 2권 남았네요
아마 신과의 전투는 21권으로 다룰테니
이 준비기간이 상당히 깁니다
그래서 이 긴 공백을 인물관계로 다루면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나저나 마지막까지 이 작품의 인물관계도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지네요
지금 상황을 보면 하렘으로 정리될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마오 스스로가 에밀리아와의 접점을 숨기고 싶어하는 부분이
19권에서도 강조되어 나와서 애매합니다
#엔테 이슬라 #맥로날드 #이세계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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