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서 정리해봤다.
소멸옥과 구도옥에 대해
소멸옥 = 4가지 이상의 성질을 섞어넣은 기술. 진둔의 상위호환이며 형태변화가 가능하다. 다만 형태변화마다 시간제한이 존재
구도옥 = 모든 속성과 음양둔을 집어넣은 기술. 소멸옥의 상위호환격이며, 인술 무효화가 추가로 붙는다. 형태변화의 시간제한 X
진둔의 경우, 완성체 스사노오 마다라를 상대로 오오노키 스스로 포기하는 모습을 보임.
즉 완스사가 스케일로 진둔을 씹는게 가능하다는 증거.
당시 완스사는 완성이 아닌, 진행형이므로 오오노키가 풀파워 진둔으로 얼마든지 분자레벨로 갈아버리는게
술법의 특성상으로는 가능. 다만 그게 스케일로 씹히는거지.
이타치 야타의 방패가 모든걸 막는다지만 그 논리로 십미 미수옥도 막는다가 지평으로 취급받는 것처럼.
내가 앤타 논겟식 파밸 끼워넣는거 싫어하는데 이건 어쩔수가 없더라.
진둔의 상위호환인 소멸옥의 경우, 인술 무효화가 없는, 쉽게 말해, 단순히
진둔보다 갈갈력이 강한 기술일 뿐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깡화력으로 승부한다면 소멸옥도 부술수 있다고 판단.
쉽게 말해, 드래곤볼의 파괴신 기술중 하나인 파괴랑 비슷하다고 보면됨.
기술 자체는 파괴인데 그게 프린세스 베지터 깡화력에 박살났잖아. 그거랑 같음.
그런데, 구도옥은 개념이 좀 다름.
화력으로 부술수는 있으나, 조건이 붙음.
그것은 극 소량이라도 선술이 탑재되어야 깡화력으로 부수고 자시고의 조건이 된다는 것.
하지만, 육도차크라 가진 자들에게 구도옥은 아무짝에도 쓰잘데기가 없는게 증거.
ex) 사스케가 발판따위로 구도옥을 쓰는 장면, 마다라가 팔문가이의 저녁코끼리를 받고 자기 몸뚱아리로 유리창 깨듯 구도옥 부수는 장면,
마다라가 육도 나루토의 구도옥 석장을 남둔광아로 빼빼로 부수듯 부수는 장면
구도옥이란, 소멸옥 이상의 갈갈력 + 인술 무효화가 붙는 기술.
선술이나 육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겐, 인술 무효화의 옵션은 무의미함.
오직 소멸옥 이상의 갈갈력으로 상대한다고 보면됨.
그렇기에, 체술 술사 가이가 8문을 개방하고, 저녁코끼리로 구도옥과 팽팽히 겨루는 모습을 보였던 것.
인술 무효화의 특성이 저녁코끼리에 무의미하기에 소멸옥 이상의 갈갈력으로 맞대응한건데,
스케일상으로 저녁코끼리가 씹히지 않고 대등히, 그 이상으로 겨룸.
물로 이건 구도옥 1~2개.
구도옥은 공방일체가 가능한데,
구도옥 3개부터는 이른바 " 달걀형 구도옥 " 을 펼칠 수 있다.
생소할 수 있으나, 논겟이나 타 사이트에선 달걀형 구도옥이 꽤나 언급됨.
3개이상으로 달걀형 구도옥을 두르면 구도옥 1~2개로 커버치는것관 명백히 다른 방어를 보임.
십미 미수옥 4발을 오비토는 달걀형 구도옥으로 막았으며.
팔문 가이의 저녁코끼리 5격을 마다라 또한 달걀형으로 막으려 시도. 카무이에 뚫렸다만.
오비토가 구도옥으로 미수화 나루토와 스사노오 사스케를 잡고 지면으로 꽂은 장면이 있다.
인술 무효화의 영향은 둘다 선술로 인해 받지 않았으나,
진둔이상의 갈갈력이라면 나루토와 사스케는 그대로 분해되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스케일이 나루토와 사스케의 구미호,스사노오를 씹을만큼 강대하지 않았기에,
나루토와 사스케는 미수화와 스사노오가 화력으로 풀렸을뿐, 진둔처럼 소멸되진 않았다.
진둔, 소멸옥은 스케일로 씹을 수 있다.
구도옥의 경우, 선술이 있다면 인술무효화의 옵션은 무의미하며, 소멸옥이상의 분해력 또한 스케일 차이가 크지 않다면 씹을 수 있다.
오오츠츠키 토네리의 금륜 전생폭의 경우,
구도옥으로 펼치는 기술이다.
인술 무효화 + 소멸옥 이상의 갈갈력인데,
실제 달이 이등분 되었다.
이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돌덩어리 달이기에, 인술 무효화의 옵션을 받지 않는다.
타만화 세계관 vs에서 이로인해 까일 이유가 1도 없는 근거.
금륜전생폭은, 순수 진둔, 소멸옥 이상의 분해력으로 그 큰 달을 2동강 내었다는 증거이다.
스케일상으로, 팽창 구도옥을 제외하면 이보다 묘사상 강한 위력을 보여준것은 없다.
나루토의 경우, 전성기 더라스트에서 구미차크라 모드의 모든 힘을 주먹에 담아, 금륜전생폭을 뚫어버렸다.
응축력이라면, 나루토 풀파워 펀치 > 금륜전생폭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