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에 관해 주저리 주저리
11권, 헤르메스가 정해진 판- 일종의 작위적인 운명이죠. 그로스를 믿는다라는 신도 예상못한 선택지를 함으로써 헤르메스를 경악시켰고
12권, 파멸의 운명따위 엿이나 먹으라지 라는 벨의 독백을 보면 은근슬쩍이라고 해야하나.
벨과 운명의 관계를 언급하고 나타냈었죠.
제우스도 신들이나 주위에 정해진 이야기가 아닌 끝 없이 저항하는 네 이야기를 써내라- 비스무리- 하게 언급했던 기억도 있고요.
벨과 운명은 스리슬쩍 언급되어 왔었고 떡밥이라고 해야하나 복선도 있었으니 예언에 관해선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라는 것 정도죠.
또한 죽을 사람의 자리에 벨이 대신 끼워지면 벨의 행운 보정으로 죽음을 피해서 레벨업의 자격이 갖춰지거나 성장할지도 모르고...
솔직하게 불안한 마음은 있지만 벨을 믿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자격중 하나가 갖춰지는 것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요 저도.
일단 던만추가 어두운 이야기는 정말 어둡고 질척해서 그렇지 내용을 자세히 보면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주인공 클리셰를 쭈욱 따라가니 이번에도 별 일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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