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가 전투력만 100위권 내면 '진짜 슬레이어' 이름값 톡톡히 하는데
부하를 끔직히 아낌
우월한 혈통을 물려받음
의심스럽더라도 자신의 동생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함
마음에 안들더라도 스승의 의지를 본받아 사제를 끝까지 챙김
권좌놈이나 똥개놈, 당혹좌와는 다르게 철두철미한 계획과 침착함을 겸비함.
나아가 구영욱에게 무마되었지만 공방전과 죽층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등 나름대로 큰그림도 그릴 줄 앎.
진짜 카라카가 하진성급 이상으로만 강했어도 퍼그 이미지 이렇게 안떨어졌다. 네임헌트에서도 유리가 해당 층 지배자 불러서 지배자 vs 슬레이어 하는 사이에 밤 일행이 지옥열차 들어가는 식으로 했으면 훨씬 흥미진진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