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3 위험 인물 (6) 툴르랑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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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님. 길잡이님. 이번엔 툴르랑 그 놈을 만났습니다."
"그래? 툴르랑이라... 그럼 광견은?"
"놓쳤지요.
"그래 툴르랑... 그놈의 위치는 내 아는바가 없어 내가 알기론 그놈은 FUG 범죄사업장을 가지고 있지 않아."
"...."
"하지만 그놈, 월하익송과 관련되어 있어.
"...월하익송이요?"
"그래 월하익송.
"그러니까 월하익송에 인맥 있으면 그쪽을 통해서 알아봐."
"...알겠습니다 길잡이님. 정보 감사합니다!"
펜리르는 인사를 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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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 그래. 그놈 이름이 툴르랑이라고?"
"그렇다. 툴르랑. 예전에 내가 금마한테 의뢰를 받아가 몆 놈 재낀적이 있어.
정보에 의하면 금마는 사업장을 굴리는 놈이 아니야.
"그럼 뭘로 돈 버는데?
내가 물었다.
"월하익송과 관련된 놈이라고 합니다."
"...월하익송?"
"예 월하익송과 FUG에 동시 가입된 놈이라고."
"... 그럼 어떻게 해?"
옆에 있던 아낙이 말했다.
"일단..그놈에 대한 정보를 더 얻기 전에 광견의 장부에 있는 사업장들과 거래처들을 공격해 주십시요.
뭐 공주님 월하익송에 인맥 없습니까?"
"글쎄.. 니 스승님이 월하익송이었지 않나? 근데... 자기 단체 회원 담그라고 정보를 줄까?"
"그것도 그렇네요... 어쩌면 그놈 잡다가 월하익송과 충돌해야 할지도..."
"이것 난감하게 됐구만."
"흐음... 공격해 올때 잡던지."
옆에있던 십이수가 말했다.
"아무래도 지금으로썬 그게 최선같긴 해. 괜히 월하익송과 충돌을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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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으악!"
"툴르랑 어딧어?"
"툴르랑이란놈 어딧어? 순순히 말하면 고통을 끝내주지"
오늘은 카사노 사냥을 시작한지 2달쨰로 접어드는 날이다.
광견의 창고에서 찾아낸 지도가 꽤나 쓸만했다.
그 전에는 나와 펜리르만이 사로잡은 적에게 조용히 카사노가 어디있는지 물었지만.
이제는 우리팀 전원이 적을 잡고 툴르랑이 어디있는지 묻는다.
오늘도 우리는 FUG들이 모여있는 창고를 털었다.
"...투..툴르랑은..."
쓰러져서 베스파에게 당하던 놈이 입을 열었다.
"어디에 있어?"
"사..살려주면 말해줄게! 살려줘!"
"말 먼저 해"
내가 니들을 그녀석의 목에 갖다대면서 말했다.
"그... 그러니까 ...여기서 300M 이내에 있는.... 토루 주점에 숨어있다..헥헥.."
"그래 고마워. 아낙. 알보칠 줘."
나는 알보칠 병을 아낙에게서 받았다.
"치료해 주도록 하지"
나는 그녀석의 상처에 알보칠을 부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녀석은 기절했다.
"죽진 않았네. 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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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단순한 놈 같으니라고... 펜리르 넌 절대로 카사노를 찾아선 안돼.
우리 서방이 기차를 타기 전까진 말이야.
죽여. 더 죽이라고. 카라카의 부하들을 모조~리 죽여.
광견..툴르랑... 후후..,,, 되도록 많~이 많~이
우리 밤이가 안전해 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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