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3 위험 인물 (12) 생일선물
" (콜록 콜록) 형이라니? 너 외동아들 이잖아?."
하츠가 걸어나가며 말했다.
"당신 외동이잖아?"
부디카가 말했다.
"친형은 아니고. 그냥 같은 집안 같은 향렬이야. 뭐...우리 어머닌 외인 신세지만."
펜리르가 말했다.
"...그래.. 울프릭 펜리르 레미아. 네가 여기는 왠일이지?"
노빅이 말했다.
"FUG 잡고 있지. 왠일이긴. 그리고 엄마 성 더이상 안써."
사연은 이랬다.
펜리르와 노빅은 같은 하 가문의 '레미아' 지파 출신이다.
그러니까..,,, 어머니끼리 자매라고 한다.
물론, 할머니가 딸을 30명을 둬서 사촌이 아주 많긴 하지만.
"그런데 너희 둘이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건데?"
내가 물었다.
"그거야 싸워 본적이 있으니까."
노빅이 말했다.
"난 너 외탑살때 본적 없는데?"
하츠가 말했다.
"레미아 지파 총회때, 아직 탑을 오른 적이 없는 아이들을 모아서 무술 시합을 열었다. 그떄 싸웠지."
"...너 젔냐?"
쿤 란이 물었다.
"쓰러지지 않는 놈을 무슨 수로 이기냐?"
노빅이 말했다.
"아무튼 그래서 내가 2등,, 펜리르가 1등으로 끝났어."
"...왠지 어머니 성이 같다 했는데"
보아하니 화련도 같이 온 것 같았다.
"아 길잡이님. 툴르랑과 조하스는 죽였는데, 광견은 놓쳤습니다. 콜링 코일은 모르겠고요."
펜리르가 화련에게 보고했다. 그 길잡이가 화련이었다니.
"그래? 롤링 코일은 어차피 별거 아니야. 상관 안해도 되. 광견 그놈이 좀 걸리긴 하는데..."
"뭐.. 그런데 아무래도 이제 제가 당분간은 못 싸울것 같습니다.
"왜?"
"오늘 무리를 좀 했어요. 티버를 2개나 먹었습니다."
"아 그러냐.. 뭐... 더이상 털 곳도 없겠구만."
도박장은 이미 불타고 있었고. 털어도 나올 것도 없어 보였다.
"그..그런데.. 저희한테 인원을 지원해 주셧는데..괜찮겠습니까?"
"아 이것들? 불길에 집어 넣어. 증거 없애."
화련이 시체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럼 빨리 집에 갑시다.. 인원 체크 하고."
인원을 체크해보니, 내 친위대 둘이 죽었다, 핑크와 블루
"워.. 2명 손실이라... 새로 뽑으려면 돈 좀 들겠네"
"뭐 무슨 상관이야. 돈은 많다구. 그보다 나 쇼핑좀 하고 가야하는데"
"쇼핑? 왜요? 어제 살거 다 삿잖아요?"
부디카가 물었다.
"아 그게.. 방에 침대가 부서져서."
하츠가 답했다.
"우와.. 우린 21층에서 산 더블 침대 아직도 쓰는데.. 느그는 뭘 하면 침대가 그리 자주 뽜지노? 한 서너달에 한번은 바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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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이후 33층과 34층의 FUG 사냥은 중지 되었다.
우린 42층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다음 지옥열차는 5월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5월을 기다렸다.
마침 5월이 왔다. 5월 17일에 지옥열차는 종착역에 도착한다.
"저..공주님?"
5월 5일 내 생일 파티 이후 ,펜리르가 내게 조용히 와서 물었다.
"왜?"
"그.. 5월 17일에 카사노를 잡을게 아닙니까?"
펜리르가 내게 소곤소곤 말했다.
"그렇지. 그게 왜?"
"그러면.. 6월 3일날까지 시체 잘 보존해 뒀다가.."
"시체를? 왜?"
"예. 6월 4일날 TV틀면 카사노 죽은거 볼 수 있게요."
"6월 4일이면..."
6월 4일은 하츠 생일이다.
"올해 생일선물로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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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임 친형 아님.
그리고 십이수 팀&사병들 중에 엔돌이 카사노 잡는거는 엔돌,펜리르,부디카 밖에 모름
그리고 부디카 얼굴 궁금하시단 분이 계셔서
대강 이 외모에
키 175정도 여자가
지 키만한 도끼 들고 나른다고 생각하시면 됨 ㅇㅇ
짤은 스카이림 엘프
부디카도 설정상 엘프족임
근데 우락부락하고 얼굴은 이쁜 엘프 이미지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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