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화에서 신경쓰인 것.
[핏줄이 기억 계승에 끼치는 영향]
라이너 브라운과 가비 브라운은 같은 핏줄.
같은 가문에서 거인을 계승하게 될 경우 기억을 이어 받는 데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가보다.
그리샤 에거에게서 기억을 계승 받은 에렌 예거는 지금 어떨까?
그리고 같은 핏줄이 아닌데 거인을 계승받은 아르민 아르레르트(베르톨트 후버에게서)와 포코 갤리어드(유미르에게서)는???
기억 계승의 정도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눈여겨봐야 할 정보.
[지크를 100% 신용하지 않는 마가트 대장]
사상검증을 위해 전사들만 모아서 대화를 나눈 장면.
포코가 살짝 위험한 발언을 하려 했지만, 라이너가 잘 무마시켰다.(도청을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는 장면은 첫 번째 짤 중간부분에서도 알 수 있다.-라이너가 뒤를 돌아봄)
그런데,
"지크의 쓸 데 없는 한마디만 없었으면 말이지"
...
마가트의 저 대사가 괜히 신경쓰인다.
저번에도 지크를 가리켜 '속을 알 수 없는 아이'라고 말했다.
엘디아인이기 때문에 신용하지 않는다는 걸 넘어서,
지크에게 어느정도 의심을 품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저게 나중에 전사들 측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 할 변수라고 생각함.
[망치거인, 그것을 관리하는 타이바 가문]
타이바 가문...
포코의 의문이 곧 독자의 의문이다.
'왜 이제와서...???'
또, 시조의 거인을 몰아낸 '망치 거인'
그 힘은 도대체 어느정도인가???
저것들 또한 떡밥일 것이다.
남은 거인 정체 밝혀주니까 또 다른 떡밥 투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앞이 예상되지가 않는다ㅋㅋ
계승자를 분실했었기 때문이라는 추측은 아닐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ㅋㅋㅋㅋ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