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홍보용이었나요...
예고편 처음 나올때만해도 진짜 "추억뽕"에 젖어서 좋아했는데 최신 예고편은 말 그대로 "충공깽" 이네요...
카스미와 타케시는 어디로 가고.. 왠 신규 캐릭터들과 뜬금없는 썬문 포켓몬..
결국 20주년 극장판도 "홍보용" 에 불과했던걸까요....
왠지 사토시에게 무인편 옷만 입히고 코지로, 무사시와 칠색조만 등장할뿐 그 외 관장전 + 무인편 TVA 스토리 싹 날려버리고..
첫 시작 이후부터는 무인편 스토리가 아닌 전혀 새로운 독자 스토리로 갈 거 같기도 합니다....
물른 오리지날 스토리로 간다는 언급은 있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틀"은 지킬줄 알았는데 기본 틀부터 완전히 다르네요..
지금 뭔가 "썬문 홍보를 위해 올드팬들의 추억을 이용당했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