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목숨이 걸려있는 전투에 톰과제리식의 전투는 어울리지 않는거지 결국
결국 오다의 욕심이 과했다고 본다
사람들의 목숨이 걸려있는 오니가시마의 결전에 톰과제리식의 장난치는듯한 전투의 접목
오다가 어릴적에 봤던 톰과제리와 같은 만화를 그려보고싶다는 꿈을
47세의 나이에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원피스라는 첫작품에서 적용하고 있는 점은 맘에 들지만
원피스의 그동안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생각하면
톰과제리식의 전투는 어울리지 않았다라고 감히 평가하고싶다
사람들의 목숨이 걸린 진지하고 긴박해야할 전투에서
주인공이 장난치듯이 전투를 하고 있는 모습 자체가
독자들에게 크게 와닿고 있지 않는거겠지
루피가 그동안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왔던
모습들에 비하면 이질감이 느껴짐과 동시에
쉽게 공감이 힘든 모습이랄까
물론 니카의 전투방식이 장난치는것같아도
죽어가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어5이니만큼 겉모습은 장난치는것처럼 보여도
루피도 필사적이란걸 모르는 독자들은 없겠지만
전체적인 상황의 흐름을 아는것과
상황의 장면 하나하나에 '공감' 하는것은 다른 차원의 얘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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