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화 감상평
끝나가는 본편에선 찾기힘든 낭만있는
밀짚모자 일당의 모습은 이제 표지 일러스트로 밖에 못보는데!!
그 소중한 일러스트에 베가펑크들이라니ㅠ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다고 얘네..ㅋ
저중에 과연 몇이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드래곤의 아들이라고 짐작중인 아이가 하필
니카와 같은 고무인간
늘어나는 루피의 다리를 보며 니카를 떠올렸을듯하다
아론한테 이번화 보여주고싶네
음..근데 이제 모두가 다 알지롱
아들이 워낙 강해서 딱히 약점이 되지 않는다 이젠ㅋ
해적선을 격파하라는 명령에
부상자부터 도와주고 밤이 돼서야 해적들을 폭력없이 해치운 쿠마
간호사로 위장해 보니 곁에있는 cp에 의해
전해지지못하는 편지들ㅠ
개슬프다ㅠ
그래도 보니가 에그헤드에서 쿠마의 기억을 다 봤으니
이제는 다 알게됐겠지 다행이다
보니를 바다로 나갈 수 있게 해준 지혜로운 할머니
이분도 젊었을땐 엄청 천사였겠다
자아의 상실이란,
그동안의 기억과 감정을 잃는다는것
다행이 아직 쿠마의 기억은 연구소에 보관돼있다
문젠는 감정인데..
스릴러바크편에서 등장했던 '신드리'가 떠오른다
신드리는 이미 죽었고 영혼도 떠나있던 상태였는데
쵸파의 외침에 눈물을 흘리며 한순간 자아를 되찾았었다.
보니와 쿠마가 그런 감동적인 기적을 재현해줄 수 있지않을까 기대해본다
흐뭇흐뭇
추격하는 정부요원과
니카를 떠올리며 왜곡된 미래를 시전하는 보니
.. 글 스포를 보고 설마 했는데
와우 진짜 니카처럼 뼈,근육풍선을 사용하는 보니
..역대급 사기 능력인듯하다
상상으로 루나리아,불사조,카이도,니카 다 가능한거잖아..
물론 오래 유지하진 못하겠지만
아직 어린 보니가 앞으로 성장하면서 역량을 더 키워나간다면ㅎㄷㄷ
이쁘다~
오다작가는 조연들의 서사도 참 잘 그려주는거같다
이번화는 보니가 주인공인 만화가 막 시작되는거같은 설레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회상 언제끝나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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