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언급 안 되는 성?장기인데도. 궁극체보다 쎈 디지몬.
디지몬들은 보통 세대 차이가 깡패인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종종 세대 차이 같은 거 무시하고 엄청 강한 애들이 있다.
이 예외 건의 선두 주자인 황룡몬 봉인도르, 십투사 전멸 도르, 3대 천사 도르인 이분은 말할 것도 없고.
궁극체 찍으면 근본 적폐 집단의 마지막 일원이 되는 것도 모자라 근래에 들어 찐 최강자 자리를 먹은 이 망토 도마뱀도 성장기 시절에는 웬만한 완전체랑 맞먹는 기량과 전투력을 보유한다.
근데, 의외로 이것들과 세대가 엇비슷하면서도 잘 언급이 안 되는 듯한 디지몬이 있는데.
바로 디지몬의 얼굴 마담이자 세이버즈에 등장하는 가터벨트를 찬 아구몬 S의 잠력 폭발 상태인 버스트 모드.
놀랍게도 이 폼은 궁극체 진화한 뒤 키는 샤인 그레이몬의 버스트 모드보다 개쩌는 활약을 한다.
그 활약이 뭐냐면.
무려, 작중 최종보스인 위그드라실의 화신체인 7D6를 돌진 한방으로 원펀 냄.
샤그 버스트 모드는 다른 디지몬들이랑 버스트 모드 켜서 털린 것이랑 대조되는 엄청난 활약. (와중에 테이머로 유명한 '그 분'은 코어인 이그드라실 수정체를 원펀 내주심)
각종 매체에 따라 파밸이 나뉘긴 하지만. 보통 위그드라실 위상이 디지털 월드의 신인 건 거의 일맥상통한데.
화신체라고는 해도 로얄 나이츠 애들도 딜 박는 거 힘든 개체를 테이머랑 같이 성장기로 킨 버스트 모드(본인의 궁극체 버스트 모드로도 못한 업적)로 원펀 낸 주인공 보정 감안해도 진짜 X친 업적 아닐까?
과연 그 테이머에 그 파트너몬. 진화 안하고 벨페몬 안면에 펀치 날릴 때부터 싹수가 보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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