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신군 - 암존 - 사천왕 과거일 추측
1. 파천신군 vs 암존 대결 - 이건 정황상 사실인듯.
파천신군이고, 암존이고 손속이 잔인한것도 사실. 둘이 싸웠는데, 둘다 살아 남았다? 한쪽이 압도적으로 이겼다면, 한쪽은 죽었을것
저번에도 글썼지만, 용비 vs 구휘 황금성에서의 싸움처럼 양패구상 상황이었을것으로 추측. 하지만 여기서 파천신군이 다리쪽에 치명적 부상 입은것도 사실인듯
그리고 암존이 무슨 부상을 입었는지 멀쩡 했는지 언급은 없지만 암존이 멀쩡 했다면 파천신군은 이때 죽었을거다. 한마디로 암존도 파천신군 죽이지 못한채 승부종결
2. 파천신군 vs 사천왕 - 사천왕이 암습해서 절벽으로 떨어지는 장면만 있음
가장 의아 했던게 그토록 강했다던 파천신군이 비록 암습이지만 사천왕중 단 한명도 죽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게 이상했는데, 암존의 대사로 모든 의문이 풀림.
다리에 치명적 부상을 입은 파천신군을 사천왕 4놈이 암습해서 결국 반신불수로 만들었다. 한마디로 사천왕 놈들 무공 수준이 상상 이상으로 약할 수 있다.
왜 암습 했는지는 정확한 이유가 안나옴.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 때문인지. 이건 차차 나올듯.
암존의 등장으로 사천왕 이놈들은 중간 보스급도 안될듯한 분위기로 가고 있다.
그리고 오류인지 부가 설명이 더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전대 백마곡주(구휘 딸)는 분명 파천신군 시대의 사람이고, 파천신군의 위용을 잘 알고 있는데
구휘는 전-혀 모르고 있다?? 아무리 은거 했다곤 하지만, 딸내미와 거의 10년간 연락 한통 안할수가 있나?
그리고 전대 백마곡주가 파천문 망할때 양정학 수하로 거뒀다는데, 자기 딸내미가 곡주임에도 불구하고, 파천신군 제자 자극해서 백마곡 쑥대밭으로 만든거 보면
파천문 망하게 만든 장본인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