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 질문입니다
파천신군은 열두존자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었을까요?
열두존자는 마교 조차도 경계해야 했던 인물들이기에 무림계의 초유명인사인건
일단 사실인데..
암존에 대해서 강룡에게 말하길 마호산이란 독을 사용하는 사람을
만난 적 있었다고만 언급한게 좀 아리송해서요.
그냥 강룡한테 무림엔 열두존자란 자들이 예전에 있었고
그 중에서 삼존 중 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며 간략히 설명했어도
될텐데 말이죠.
암존이 자기소개를 그럼 아예 하질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보기엔 암존이 강룡한테 네 사부는 내 존재 자체를 지워버렸다. 어리석다고
말하는거 보면 자신에 대해 별호든 이름이든 말을 했을 법 한데..
그럼 자기소갠 했는데 열두존자라는거 자체를 파천이 아예 혹은 잘
모르기에 암존이 뭔지도 까먹었나 싶기도 하고 뭐가 어떻게 되었던 건지 전 잘 모르겠네요.
파천신군 연배면 열두존자란게 무슨 뜻인지 잘 알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