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공`은 정황상 패시브일 확률이 매우 높음
`정황`이라 할만한
이유야 모 워낙 많음
1.
(나와 같은 길을 걸을수 있다 - 그 이후 나온 절기가 `혈비공` -
혈비공 이후 강룡에게서 비로소 `암존`은 지난날 자신이 만났던 파천신군과 아주 유사한 투기를 느끼게 됨.
암존이 이리 느낀 이유는
파천신군은 평상시에도 `파천 혈비공`을 통해 기경 8맥이 열려 있던 상태였으니 항상 그 정도의 투기를 지니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기경8맥을 개방한 강룡 에게서도 파천신군의 그림자 (투기)를 느끼게 된것이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음?)
2.
(실상 이미 타통한 기경8맥을 다시 막아놀 이유가 딱히 없음. 그렇기 때문에 다들 기경8맥을 일부러 강룡이 봉인했다는것에 대해 의아해 했던거고.. 아마 강룡의 경우 이유가 따로 있을듯. 가령 자신의
내공이 물려받은? 파천신군의 내공과 섞여
있어서 아직 까진 그 자체를 온전히 제어를 못해서 따로 봉인하여 미연에 두 내공의 잦은 충돌을 방지한다던가 식으로)
3.
파천신군과의 전투전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암존`은 당시 그 몸 상태로 파천신군의 절기에 절받은 받아냄 .
단순히 생각해
지금껏 강룡이 쓴 파천신공 순서 그대로 파천신군이 썼다하면
항마장 - 뇌응공 - 명륜공 - 오륜장 - 묵륜공- 임 순서대로
여기서 추측대로 파천혈비공의 본질이 패시브 스킬로 가정한다면
딱 6개
그리고 중요한게 파천신군은 암존과의 대결에서 멸절이륜을 안보여줌
(그 나중에 분노빡 해서 거둘려다가 다시 쓴게 멸절이륜의 연계 과정인지는 잘 모르겠음 근데 이미 그걸 다 쓰기전에 절반을 썼다고 언급했으니
이는 애당초 쓴게 아니게됨.)
그 상태로 자신이 파천신공의 절반을 썼다고 언급.
그런 계산이라면 파천신군이 언급한 절기의 절반은 우연찮게도 강룡이 지금까지 쓴 파천신공의 6가지의 절기 순서대로 절묘하게 맞아떨어짐
4.
스포분을 보면 `파천신군`은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몸으로 자신의 절기를 절반이나 받아낸 `암존`을 보고
한때 구무림의 최강자라 했던 말이 허언은 아닌가 보군 이라 하며 놀라워 하며 - 다음의 치유된 몸으로 다시한번 붙길 기약하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말인즉슨 파천신군 입장에서 볼때 정상적인 `암존`의 상태라면 여전히
자신의 우위긴 하겠지만 지금 보다는 나을 거라는 가정하에 그런 소리를 했을 가능성이 높죠
허나 만에하나
파천신군이 강룡 처럼 `파천 혈비공`으로 막대한 기의 증폭이 가능한 상태였다면
암존의 몸상태고 모고, 붙어보나 마나 첫 대결 이상으로 압도적인 파천신군의 우위가 가능했을 테니
`암존이 부상당한 몸을 완치한후 그 이후에나 다시 재대결을 희망하던 파천신군의 모습`은 모순이 되게 됨
머 무리수 인것 같긴하지만 정말 고수겔에 어떤분 말마따나 노말 모드로도 더럽게 상대가 없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후.. )
무슨 농락왕도 아니고..
암존 부상 다 치료하고. 어깨 한껏 으쓱하면서 왔더니
사실 지금까지의 나는 노말 모드였음 ㅋㅋ? 놀랐쩡? 암존 개 멘붕..
설마 이건 아니겠지 ㅡㅡ:
(근데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충분히 이 전개 가능할수도..)
3줄 요약
근데 이리 정황을 바탕으로 추정내지
예상해봤자 쓰잘데 없음
어차피 작가 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