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무리 히로인이 사망플래그 꽂는다고 해도 내 경험에 의하면
히로인 수명이 제일 김 ㄹㅇ;예를 들어 도굴급으로 캐릭 막 죽이고
사망깃발 많이 꽂기로 유명한 작품이 있는데(아카메가 벤다)
히로인만큼은 마지막까지 살더라.
반대로 인기 가장많은 에스데스는 죽었지만.
결국 로맨스가 존재하고 그걸 이어갈 생각이 작가한테 있다면 히로인은 절~대 죽지않음. 죽어도 주인공이 먼저 죽지.
도굴같은 경우는 로맨스 떡밥 같은건 존재했지만 결정적인 이음새가 없었음.
하지만 이번 125화에서 복선을 스이가 이어버렸고, 이건 스이가 카네키와 토우카를 로맨스적으로 연결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나왔을 거라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윗 글을 바탕으로 주인공과 히로인을 이어준 작가는
마지막까지 그 커플을 살려줄 "가능성"이 있다. 제 아무리 사망플래그를 흩뿌리고 다녀도 살 수가 있음.
사실 작가든 팬이든 자기가 미는 커플 마지막은 잘 되길 바라는게 사람 심리라고 봐서.
스이가 일반적인 스토리 전개를 구상하고 있다면 토우카 수명은 매우 길 것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반드시 토우카가 죽는다'라고 장담할 수는 없죠. 아카메 전개마냥 식물인간 되었다가 나중에 깨어날수도 있고 죽었다가 살아날수도 있고, 위기를 극복해낼수도 있고. 사실 방법은 많아요.
다시 말하지만 작가가 로맨스적으로 둘을 끝까지 이어줄 생각이 있다면 과정은 좋지 않아도 결과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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