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75 간단 요약 추가 갱신(최종)
1. 슈필도제 프로젝트(* 독일어로 오르골)
일본측 V 내부에서는 「오르골 계획」이라고 불렸던 것.
마츠리의 언급에 따르면 '독일 녀석들'이 추진하여 실험을 이어나갔다고.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기각되어, 실전에 투입한 적은 없는 기술.
쿠인케의 기본인 '카쿠호 컨트롤' 기술과
'원격기동 능력'을 응용하여
'자립식 인간형 쿠인케'를 만든다는 계획.
구울의 생전 신체능력을 그대로 계승시키지만, 그 자신의 자아와 행동은 완벽히 통제받는다.
이리미와 코마 일행이 언제부터 슈필도제가 되었는가는 분명치 않지만,
카이코의 발언을 미루어 보면 애초에 루시마에서 처음 재등장했을 때부터 조종받았던 듯.
(카이코 "그 때 섬에서 우리가 함께 싸웠을 때는 즐겁지 않았었나? 응? 도련님?)
2. 아리마에게 주어졌던 것과 다른, 또 한자루의 올빼미 쿠인케.
소유자는 카이코. 그는 이제 자신들이 '법의 왕'이라고 선언하며, 쿠인케를 꺼내든다.
원거리, 근거리 모두에 능한 만능형 쿠인케. 그는 쿠인케를 쿠젠이라고 부르며, 같이 힘써보자고 되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