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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디저트)[에반게리온] 3. 세컨드 임팩트란?
북극곰코코 | L:41/A: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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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335 | 작성일 2013-03-17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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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디저트)[에반게리온] 3. 세컨드 임팩트란?

*시작하기전에 이글은 Daum 루리웹 애니게시판 "엄디저트"님이 연구,작성하신글임을미리밝힙니다*

 

 이상([에반게리온] 2. 퍼스트 임팩트란?)의 이야기숨겨진 사해 문서라는 수수께끼의 고서 안에 수록된 글이다. 그것의 진위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이에 대해서 다음에 자세히 언급할 것이다.), 어쨌든 그것은 일단 프리메이슨정도로 이해하면 괜찮은, 범세계적 비밀 조직인 '제레'의 의장 킬의 손 안에 들어있다. 그 안에는 퍼스트 임팩트의 전말이 있었고, 조직이 우연히 획득한 그 문서에 집착하게 된 계기는 무엇보다 일본의 지오 프론트에 잠든 의문의 거인인 릴리스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아마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그것은 여태 초국가적인 비밀에 붙여졌던 모양이다.) 하지만 거인은 거인일 뿐, 당시의 제레 역시 이 이야기를 전적으로 신뢰하지는 않았는데, 주목할 만한 사건이 벌어진다. 바로 남극에서 아담의 존재가 실제로 발견된 것이다.

 

남극에서 부활한 아담의 모습. 운석 충돌 따위로 유폐된 세컨드 임팩트의 전말이다.

 

 지오 프론트에 릴리스가 있는 것처럼, 남극에도 지오 프론트와 꼭 닮은 공간이 있고, 거기에도 하얀 거인이 있었다. 모두 문서에 나온 내용과 일치했으며, 자연스레 제레는 사해문서의 내용과 같이 일본 쪽이 릴리스, 남극 쪽이 아담이라고 받아들임은 물론 나아가 사해문서의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이에 제레의 출자를 바탕으로 카츠라기 조사대가 그 확실한 진위 확인을 위해 비밀스럽게 남극으로 출발(로쿠분기 겐도우도 동행), 마침내 롱기누스의 창과 함께 하얀 달 안에 잠든 아담을 육안으로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그 때,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조사대의 전멸로 인해 여전히 불명이지만, 아담이 가진 생명의 열매(후에 언급하겠지만 이것을 인간은 S2 기관이라고 부른다.)가 폭주하여 말 그대로 대폭발이 일어난다.

 

세컨드 임팩트의 배후에는 제레, 그 의장 킬이 있었다.

 

 이것은 정부에 의해 거대한 운석 충돌 사건으로 은폐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충격이었으며, 때문에 이를 세컨드 임팩트라고 한다. 이로 인해 지구의 인류는 그 수가 절반 정도 줄었고, 해수면은 상승하며, 일본은 계절이 여름뿐인 나라가 되었다. 지구적으로는 빈곤과 내전 등의 여러 재앙을 낳은 끔찍한 고난이 되었지만, 얼개로만 볼 때 세컨드 임팩트의 의미는 결국 아담의 폭발이고, 제레에게 중요한 점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세컨드 임팩트 발발 당시의 모습.

 

 문제의 사해 문서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있었는지는 제레만 알고 있었겠지만, 그것은 결국 제레의 의해 계획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조사대의 행위로 아담이 깨어난 것이며, 롱기누스의 창으로 그것을 다시 저지하려고 했지만 어떤 경위로 인해 아담이 자폭’, ‘롱기누스의 창만 회수 가능했으며 임팩트로 인해 아담의 육체는 산산 조각이 나고, ‘그의 영혼또한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이 모든 설정은 제레와 그 하부 조직인 게히른에 의해 활용되며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볼 때 아마도 카츠라기 조사대의 희생은 제레/게히른에 의해 계획된 시나리오의 일부였을 거란 추측이 가능하다. 겐도우 일행이 세컨드 임팩트 직전(하루 전이었다.)에 일본으로 돌아갔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리라.

 

의문의 조직 제레. 아마 현실 세계의 프리메이슨 정도?

 

 그렇다면 왜 그런 짓을 해야 했을까? 답은 간단하다. 제레는 자신들이 지구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할 거짓된 계승자라는 걸 알았으며, 정당한 계승자인 아담이 남극에 떡하니 잠들어 있다면 언젠가 그들로 인하여 인간이 파멸할 것임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그러한 멸망을 막기 위해 릴리스의 자손으로서 먼저 손을 써야 했을 것이고, 세컨드 임팩트는 그것을 위한 인간의 몸부림이었다. 물론, 그로 인하여 15년 후 시작되는 (구체적으로 아담의 자손이라 할 수 있는)사도들의 연이은 습격 역시 자동적으로 예정된 일이지만, 최소한 분명한 건 세컨드 임팩트 당시 아담을 처리하지 않았다면, 어쨌든 인간은 언젠가 분명히 부활한 아담에 의해 멸했을 것이다.(-라고 제레는 생각했다 :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신지의 어머니이자 겐도의 아내, 또 레이의 전신, 이카리 유이!

 

 이 시기까지는 제레도, 겐도가 속한 게히른도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한 집단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제레의 생각은 변하게 되는데, 그것을 가장 먼저 촉발시킨 것은 제레 유력 멤버의 영리한 자제, 다름 아닌 이카리 유이로 보인다.

 

[에반게리온] 4. 인류 보완 계획 : 오리지널 타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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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6/A:121]
디마지오
후후 이분꺼 볼때마다 해석 접고싶다!!
2013-03-18 00:30:07
추천0
[L:41/A:64]
북극곰코코
저는그냥퍼오는것이라서 자세히는이해할수없지만
대강적인 내용,틀은 두분다 비슷한해석을하고있다고봅니다 ㅋㅋ
그리고 엄디저트님도 작품의해석은 각자의생각에 달려있다고하고요 ㅋㅋ
디마지오님연구글도잘보고있습니다!
2013-03-18 00:40:06
추천0
[L:26/A:121]
디마지오
ㅠㅠ감사합니다~!
2013-03-18 00:44:1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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