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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유미르는 진짜 누구지?.

청흔

L:4/A:228

24/90

LV4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3,250 | 작성일 2016-10-16 2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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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다가 찾은부분인데요 . . 저 거인은 낙원행당한 엘디아인일 테고 . . 거인이 유미르를 알아보고존칭을 쓴다는건 유미르는 섬밖에서 보통 엘디아인과는 다른 존재 였다는건데 도대체 누굴까요 . . 이름보면 왕족하고 연관성은 있어보입니다 . .이외에는 흠 ㅜ도저히 감이안오네요 요새 나오지도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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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그램

저 상황을 추측하면
저 거인은 거인화 한지 얼마 안됐을꺼에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지성이 남아 있을때라고 보이고요. 과거에 유미르를 알고있는 사람.
잘 보시면 조사병단원 얼굴이 유미르와 얼굴이 거의 흡사하죠 얼굴에 주근깨도 그렇고
아마 거인이 유미르로 착각했을거에요.
이 후 장면에 거인이 미친듯 각성하는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제생각에는 그때 지성이 없어지고
식인습관만 남게되어 조사병단을 잡아먹었다고 생각해요

2016-10-16 2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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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228]

청흔

@킬라그램

아 잠시헷갈렸습니다ㅋㅋ
그렇군용

2016-10-16 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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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그램

@청흔

거인이 유미르를 알아보고 존칭을 쓴다는점을 얘기하셔서요
유미르와 닮은 사람을 보고 거인이 착각했다는 점에서 한말이에요

2016-10-16 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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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규냄새

@킬라그램

아르민 주사맞고 거인됫을때 바로 베를토르 잡아먹음 지성없이 고로 바로거인되고 지성바로없어짐 ㅇㅈ?

2016-10-18 12: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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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그램

@하수규냄새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주사기 종류가 여러가지 있고 부터 시작해서 어디서 제조했느냐에 따라 또 달라지고 등등 많습니다.
마레가 만들었느냐 어느가문에서 만들었는냐 또는 부작용이 있니 없니 부터 많다고 보고요.
단순 그 장면을 두고 말하면 그렇게 보이는게 맞습니다. 작가가 베르톨트 먹는 장면이 필요했다고 생각하니깐요
코니엄마, 위에 나온 거인, 그리고 유미르 납치되어 베르톨트와의 대화씬... 거기서 이런대사가 나오죠
유미르에게 베르톨트가
"처음에는 인간을 절대 먹질 않길 원했지?" 거인화하고 처음엔 어느정도는 지성이 남았다는 의미로 봐야겠죠?
뭐 인간마다 거인화시 나타나는 부작용이나 특징들도 다를수도 있는부분이니깐요.

2016-10-22 0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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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그램

저도 진격거에서 가장 궁금한 인물이 유미르입니다.

2016-10-16 2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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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228]

청흔

@킬라그램

그러면 일제를 유미르랑 착각해서 유미르인줄알고 말하는거고 인간일시절 경외하던게 우리가 아는 그 주근께 유미르였다는건데 . . 왕족인건 거의 확실해보이고 도대체 무슨역할이었을까요 대형떡밥중 하나인듯합니다

2016-10-16 2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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웩웩

나머지 인물들은 대충 추론이 가능한데...

유미르는 아직 밝혀진게 별로 없어서 도저히 유추가 안됩니다. 더구나 이제 나올걸 같지도 않고,....

현재까지 유미르와 관련된 내용들을 한번 종합해 보져.

1. 이름이 초대왕 유미르 프리츠와 동명이다. 설마 초대왕 본인은 아니겠죠.

2. 왕족인 히스토리아 레이스와 비슷한 처지였던거 같은데,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죽어주었어"라는 대사를 보거나, 본문의 거인이 경의를 표하는 것을 보면 왕족이나 귀한 신분인 것 같습니다.

3. 엘디아인이면서 왕족 혹은 귀족인데,

과거의 어떤 선택이 엘디아 대중들의 존경을 받음.

4. 종족을 위한 희생인거 같긴 한데 어떤 상황에서 거인이 되는 거였는지 아직 나온바가 없음.

의문점은...

왜 이름이 초대왕인 유미르와 같냐는 것이다.

후손이 조상의 이름을 똑같이 쓰는 경우는 없을 것 같음.

뭐 좀 아시거나 짐작이 가거나 하시는 있으면 답변 좀 부탁 드려요. 심심해여 ㅋ

2016-10-16 2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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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아이

@웩웩

우리나라는 가족과 같은 이름을 쓰는게 없지만
미국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이나 할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는 경우가 있음.
이름뒤에 주니어가 붙는 경우 2세, III이 붙는 경우는 3세라고 보면 됨

진격거 배경이 동양은 아니니 유미르가 초대왕의 이름을 계속 물려받았을 수도 있다고 봄.

2016-10-18 10: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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