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작중시점)까지가 딱 파밸 황금시대 였던거 같음
물론 그때도 오류는 많았겠지만
2년후인 현 시점부턴 그냥 뇌절의 뇌절의 뇌절의 연속이라...
드래곤볼이 원래도 파밸 뇌절이긴 했다만 슈퍼 나오면서 더더욱 뇌절이 됐듯이
원피스도 어쩔 수 없다고 봄.
캐릭터의 강함에 대해 부연설명? 개연성? 이런건 밥 말아먹은지 오래고
그냥 "너만 강해진게 아니다" 한마디면 파워업 바로 가능이고
아무 업적따위 없어도 그냥 뜬금 현상금 16억!! 19억!! 이렇게 업그레이드 해버리면 그만이고
난 현 시점에서 그런 부분에 있어선 일정부분 해탈한 상태이기 때문에
황충이, 장균이 둘다 머라 생각할지 몰라도 나중에 아카이누가 갑자기
"난 해군 자연계 중에 유일한 각성자다!!" 이러면서 마그마 괴물로 변신해서 3대장급으로 나와도 그러려니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들면 에이스는 패기가 없으니 개 ㅈ밥이다. (절대 안그랬을텐데)
모리아도 개 ㅈ밥이다. 등 1부에 비해 2부 캐릭터들의 연출이나 임팩트가 더 화려하다보니
1부에만 나왔던 애들은 평가절하 당하기 마련이고.. 뭐 어쩔 수 없는 소년만화의 흐름이긴 하다만 안타까움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