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가 루치랑 호각이었다고 볼 순 없지 않음?
조로가 루치 이기고 나서
1. 드러눕기를 했음? NO 오히려 오로성을 밀어낼 정도의 체력과 패기를 남겨두고 있었음
2. 큰 상처를 입음? NO 자잘한 상처 정도
3. 루치를 이길 때 진짜 최후의 필살기를 씀? NO 호호파 표범사냥
4. 명백하게 승부가 났음? YES 징베처럼 공정한 인물이 확실하게 조로의 승리를 외침
명백하게 조로가 한수는 더 위였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음?
기본기 싸움에서 꽤 치열했던 건 맞지만
그걸로 '호각'이라고 할 순 없는 거 아님?
호각 1 互角
"명사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역량이 비슷한 것. 쇠뿔의 양쪽이 서로 길이나 크기가 같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이게 호각의 사전적 의미인데
둘의 승부가 호각이었다고 말할 정도면
최소한 필살기끼리 부딪혀서 조로도 반죽음 정도는 되고
조로가 겨우 이겼어야 되는 거 아닌가
꽤 치열하긴 했지만
조로가 생각보다 무난하게 이겼는데
사전적 의미로 따져봐도
이걸 호각이라고 부를 순 없는 거 아닌가
우열이 가려졌잖음 ;;
호각 "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이걸 호각으로 해석하는 건 좀 이해가 안가긴 함..
지금까지 조로 승 중에서도 무난하게 이긴 편에 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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