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게문학] 난 괴물이 아니야
"이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입니다.
과학자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의 견해로 표현하자면... 신(GOD)이라고 밖에 표현할길이 없군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박사는 미 대통령 닉슨과 모든 석학들이 보는 앞에서 이 충격적인 폭탄 발언을 하였다.
"그동안 우리가 거짓으로 치부했던 종교와 신화들이 가짜가 아니란 말인가"
"그것까지는 제가 말할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하지만 과학의 관점에서 드릴수 있는 답이 몇가지 있죠.
먼저 월면의 거인의 유골.
이것은 제가 발표한 일반상대성 이론을 따르지 않는 물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달에서 발견된 막대기.
그 원자를 분석한 결과, 질량에너지 보존을 무시하고 있죠"
정적이 흘렀다.
닉슨은 과알못이라 그 뒤에 이어진 박사의설명을 모두 이해하진 못했다(중력질량이니 관성질량이니 힉스니 타키온이니). 그러나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히 알겠다.
지금 이것들이 세상에 공개되면 발칵 뒤집어질것이다.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다.
하지만 만약 이것을 우리가 컨트롤 할수만 있다면?
우리는 인류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끈 혁명가가 되지 않을까?
그것이 프로젝트 m의 시작이었다.
절대신 여래와 제천대성의 클론을 위한 실험이...
수십년후.
상만덕 : 우선 더킹과 제천대성의 샘플은 확보했군
만덕은 실험실에서 조용히 자료를 정리중이었다.
이미 더킹의 시체 두 구를 회수했다.
그리고 단테의 데이터는 오래전에 얻었다.
울티오 역시 그의 치료를 오랫동안 받았기에 그의 유전자에서도 킹의 데이터를 얻을수 있었다.
제천대성의 경우 듀기의 데이터에서 많은 부분이 있었다.
휘모리의 유전자 데이터.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변질이 있긴 하지만 미국이 월면에서 확보한 진짜 제천대성의 유전자.
사탄 쪽도 이제 곧 부하들이 공수해올거다.
그가 대전쟁 때 남긴 흔적인 다리 조각.
그리고 여의를 깨트릴때 묻은 혈흔.
여래쪽이 아무래도 문제다.
언노운의 잔해는 우주에 있어서 어찌 못하고
결국 미국의 그 데이터가 필요한데
현재 그것이 있을만한곳은 한군데밖에 없다.
아마도 .... 그의 악우 박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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