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을 떠나서 이건 묘사 자체가 너무 심한데
이걸 보고 아 킹퀸이 뭔가 몸이 안나았거나 배탈이 났거나 했겠구나 하기엔
작가가 이정도까지 압도적인 격차를 묘사했으면
어느정도 이 캐릭터가 이만큼 세다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 아니겠냐
사황이라고 사최간 원콤 못보여준 것도 아니고
이걸 굳이 킹퀸 컨디션까지 붙들고 늘어질 이유가 있나
뭐 완전 컨디션 좋은 날이면 몇초 몇분 더 버텼을 순 있겠지
근데 그게 이 장면을 그린 의도에서 중요한 부분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