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박무봉은 비차력사를 두려워한거 아닐까.
아니 정확히 말하면 성장한 무투파가 각성해 금제가 안미치는 인간이면서 신인 진모리 같은 존재가 탄생하는걸 두려워한거지.
박무봉에 신에 대한 병적인 수준의 증오는 진모리 조금이라도 닮은 놈만 보이면 나서서 족쳤다는거에서 알 수 있으며 진모리의 선례가 있는한 이후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거라 확신 할 수 없는거.
정말 박무봉이 약한 무투파가 쓸모없어서 차별했다면 강해질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무투파도 육성하는 시스템이 있었어야 맞다. 무투의 재능이랑 차력의 재능은 다르니까.. 하지만 무투파가 자기 재능을 성장시키기 위한 시스템은 없었다는 것은 6부 단모리 찐따 상태일때만 봐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