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중견기업 생산직 근로자임 대부분에 생산직 처럼 근무 시스템은 교대이고 내 기계에서는
나 포함에서 2명이서 일함 사실 업무적으로나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 인해서 일이 힘든건 단 한번도 없음
단지 문제가 있다면 내가 우리조에(총 20명) 막내라서 총무직을 맡게 되었는데 이 총무란게 정말 여간 스트레스 받는게 아님...
매달 회비를 받아서 회식장소 섭외하고, 음식양 맞춰야 하고, 회식날짜 맞추고, 참석여부 체크하고, 이동차량 맞춰야하고
또 경조사 발생하면 경조금도 따로 정산한뒤에 작성해서 타부서 총무한테 전달도 해야하고
BAND에 영수증, 엑셀 정산 캡쳐사진을 올려서 확인도 시켜줘야하고 조만간에는 또 야유회 준비해야하고....
특히 열불나는게 뭐냐면 수금 다 끝내고 나서 일일히 체크해도 어디서 간혹 액수가 펑크가 날때가 있는데 아무리 조사를 해도 못찾으면
내가 내돈주고 매꿔야함 ...이런 ㅅㅂ 임기가 보통3년이라는데 내가 봤을때는 10년은 족히 해야할거 같음
혹시 직장에서 총무 하시는 사람 있으면 노하우나 이런거 있으면 가르쳐줘 진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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