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고3 앰생 ..

익명

추천 0-0 | 조회 925 | 작성일 2015-10-16 02:26:21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른애들은 다 취업나가고 저는 출석이 너무 안좋아서..

일탈하고 그런건 아닌데 잠이 많아 지각이너무 잦습니다

그래서 지금 학교 출석 10일만 더 빠지면 유급이구요..

집도 부유한편이 아닙니다. 학교자체가 신발만드는 고등학교라서 자격증도 하나있는데 그쪽은 정말..별로인거같아서요

돈도 벌고싶고 뭐든하고싶네요 이제 학교에서 취업도 안돼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서 군대도 못갈꺼같네요. 그래서 조선소같은데 에서 일하다가 자동차 학원가서 기술배워가지고 돈좀 벌고 친구랑 둘이 카센터 운영 생각하고있는데 과연 바람직한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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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10-16 0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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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7/A:294]

25thNight

조선소가 쉬운줄아네

2015-10-16 13: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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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5thNight

조선소에 아는사람 있어서 가서일한다는 뜻인데 내가 쉽다했나

2015-10-16 1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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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7/A:294]

25thNight

@익명

니 글이 쉬워보여서 그래 몸무게땜시 군대도 못간다며
긍디 조선소일을 우째해

2015-10-16 14: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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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신사

ㅂㅅ ㅗ

2015-10-16 1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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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0/A:329]

종말

ㅇㅇ 그런 인생 좋지

2015-10-16 16: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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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A:53]

Harmonics

조선소 진짜 헬입니다.
잠 하루에 4시간씩 잘 때도 있다고 친구녀석이 그랬어요.

아는 분은 또 용접으로 하는데 한 여름에 5-60도인 찜질방에서 하루 종일 일하고 땀띠든 뭐든 나날이 지옥이라고 합니다.
기술직이다 보니 돈은 잘 받았지만 몸이랑 돈이랑 교환한다고 하네요.

하다못해 지금이라도 체중조절해서 군대에서 마음정리 싹 다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글을 보아하니 지금 상태론 확실히 정리를 못해 뭐도 못할거같네요.

2015-10-16 18: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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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잠 많아서 지각 많이 해서 유급 위기에다가 살 많이 쪄서 군대도 못 갈 위기인데 조선소를 가신다니; 조선소 일이 보통 고된 일이 아닌걸로 들었는데...
글을 보니 지금 갖고있는 이건 좀 별론거 같고 뭐 딴거 하자니 내가 벌여놓은일 때문에 안되고하니, 아는 사람도 있겠다 돈도 꽤 괜찮아보이니 저기가서 좀 하다가 나중에 친구랑 그거나 하자 그런 생각이신것같은데, 그러면 자의든 타의든 거기가서 제대로 버티기 힘들겁니다.

2015-10-16 2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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