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자살하고싶어요

익명

추천 0-0 | 조회 715 | 작성일 2018-06-03 22: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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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힘드네요

정말로 남한테도 이야기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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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자

무슨 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2018-06-04 02: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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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손만잡고자

제가 좋아하는 아이가
계속 저를 괴롭혀요
엄청많이

2018-06-04 1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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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팥

@익명

혹시 그 좋아하는 아이가 여자인데 그 여자가 딴 남자를
좋아해서 자기가 괴롭다는 그런 이야기는 아니죠?

2018-06-04 1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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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부글부글팥

아뇨 물리적으로

2018-06-04 2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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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이

빨리하셈ㅋㅋ 여기뜨뜻하다

2018-06-05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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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광견이

...

2018-06-05 2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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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청소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든 크든 컴플렉스를 안고 살아갑니다.
일이 풀리지 않는 다고해서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좋지 않구요
또 그런 생각이 자주 든다면 음주를 자제하시길
자살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마지막엔 음주 후 자살에대한 용기를 내죠
하지만 이것은 용기가 아니고 음주후 삶의 의지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가족 분들이 제일 쉽게 많은 상처를 주는 경우
님에 대한 애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너무 님과의 관계가 가까워서
걱정을 그런 식으로 표현합니다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아요
상처를 받기보다는 님의 이런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시고
또 필요한 경우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세요

2018-06-10 1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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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세상청소부

음주 안해요 ㅠㅠ

2018-06-10 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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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청소부

좋아하는 분이 물리적으로 님을 괴롭힌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런 경우라면 상당히 힘들것 같습니다.
일단 그 분께 정중히 당신의 입장을 말하세요
그래도 그분의 행동에 변화가없다면
그분은 당신에게 어떤 애정도 없는 겁니다.
과감히 정리하셔야 되구요.
한번의 사랑이 지나가면
분명 다음의 사랑과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을 그냥두고 자살을 생각하시다니 않될 말입니다.
지금은 아주 심각해 보이는 문제도
내가 아닌 타인의 시선으로 생각하다보면
의외로 자신이 바보같은 생각에 빠져있었다고 느껴질수도 있을 겁니다.
님의 생각이나 마음을 존중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과감히 끝내시길 바랍니다.

2018-06-10 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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