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이번 수능 치른 수험생입니다.

익명

추천 0-0 | 조회 795 | 작성일 2012-12-01 14:48:47

대학입시나 수능에 관해서는 츄잉보다는 수만휘나 그런쪽 가야될꺼같긴 한데..

워낙 츄잉에 눈팅도 많이하고 익숙해서 한번 여기에도 고민상담을 올려봅니다.

제가 이과 인데, 수리를 엄청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 수능도 수리를 망쳤구요..

나온성적이

24344 입니다.

개인적으로 언어가 거의 1 에 가까워서 문과쪽 교차지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대학은

현재 가천대에 신설학과 경찰-안보학과(문과계열)과 서울과학기술대(과기대) 를 눈여겨 보고있습니다.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

제 흥미에 맞는거는 안보학과이긴한데.. 과기대 같은 경우 앞으로 전망도 괜찮아보이고, 등록금 도 싸니가 가고는 싶은데

제가 이과계통 머리가 완전히 안되나봅니다(수능치고 알았습니다.-ㅅ-;; 과탐은 왜이렇게 맞았는지도 모르겟고)

그래서 가도 생고생만 할 거같고

츄잉분들께서 의견을 내주셨으면 합니다. 좀더 유리한 대학이 있거나 정보가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아니면 방금 위에 대학에 대해서

말씀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일정 수 이상 추천이 되는 경우 베스트 게시물로 등록 ( 단 반대의 수가 많으면 안됨 ) [추천반대규칙/혜택(클릭)]

게시판규칙(성적인이미지포함/게시판과맞지않는글/과도한욕설 등등)에 어긋나는글들은 신고해주세요.

[L:60/A:135]

메메

이과에서 수리 과탐 졷되면 똥망이죠;;

전 문과지만 제친구가 딱 그런 상황

과가 다르다보니 조언은 안되지만 하튼 힘내세요 ㅠ

2012-12-01 15:53:12

추천0

[신고]

[L:9/A:269]

골드말보로

샹놈아 나도이번에치뤘는데 5 6 6 5 5 5다 이과 갈곳없어 개색히야 ㅡㅡ넌운좋은겨

2012-12-01 16:03:18

추천0

[신고]

[L:50/A:228]

간지놤

흥미에 맞는쪽으로 가는게 좋죠

수학도 잘 안맞으신다고 하니 안보학과로 교차지원하시는게 좋으실듯

그래도 자세한건 담임선생님과 잘 상담해보세요

2012-12-01 16:03:42

추천0

[신고]

[L:48/A:471]

아라라기

음.. 대학을 가는 이유는 보다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흥미를 위한 공부를 위해 대학을 가는 것도 좋지만.. 그 과를 졸업하고 난 이후를 곰곰히 생각해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솔직히 문과계열은.. 졸업 후 청년실업자 되기 딱 좋은... 그런 과들이 대다수입니다.;;
작성자분께서 안보학과와 과기대를 놓고 고민이신거 같은데.. 제 입장에선 과기대 쪽을 좀더 추천..

2012-12-01 16:51:04

추천0

[신고]

[L:48/A:471]

아라라기

@아라라기

솔직히 안보학과에서 배울 전공내용이 대략.. 어떤 것인지는 짐작이 갑니다.

제 전공이 행정쪽이었는데.. 저희 과 교수님 중에 국가위기와 관련해서 연구하시는 분이 계셨던지라.. 본의아니게 관련수업을 자주 들었거든요.
물론 강의들을 당시엔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졸업하고나면.. 이 전공가지고 어떤 직업을 가지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과 선택하실 때.. 너무 점수에 맞추어 가지 마시구.. 미래를 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추가: 예를 들어 이 전공을 가지고 어떤 계통으로 직장을 잡는가?? 등등..

2012-12-01 16:55:10

추천0

[신고]

[L:49/A:468]

ONION

우선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과학기술대학교는 못 들어갑니다

저도 이과이면서도 수학은 못하고 언어와 탐구쪽을 잘하는 케이스였습니다 1 4 4 2 정도였네요

이과이면서 수학을 못한다는것은 갈수있는 대학이 엄청나게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럴땐 정시가 아니라 수시를 노리는게 맞는 방법이네요

가천대,과기대 둘다 수시로 정석을 보는 학굔데 1차때 지원을 했으면 조건없이 시험만 잘본다면 들어갈수도 있었을텐데

수능이 끝난 지금은 수시를 받는지도 잘 모르겠고 만약에 받는다고 하더라고 언수외 합 몇등급의 조건이 붙거나 아니면 경쟁이 엄청날것같네요

만약 수능전에 게시판에 질문을 남겼더라면 작년에 시험을 본 입장에서 이것저것 도움을 줬을텐데

수능이 끝난 이후라서 각 학교가 어떤 입장으로 나오게 될지는 학원입시상담선생님 내지는 학교 선생님들 외에는 자세하게는 모를겁니다

이렇게 대학에 대해 궁금할때는 게시판이 아니라 담임 선생님한테 끈질기게 붙어서 물어보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될 것같네요

담임 선생님도 자신의 학생이 질문을 한다면 성심성의껏 가르쳐줄겁니다

인생이 걸린 일인만큼 최선을 다하셔서 목표한 바를 이루시길 빕니다

2012-12-01 18:12:52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