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건담]이 컨셉인 철혈의 오펀스, 미디어믹스도 대전개
1979년 기동전사 건담 이후 36년간 여러차례 형식을 바꿔가면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게 건담 시리즈다.
이 건담에 새로운 대형작품이 2015년 가을부터 참여하게 됐다. 7월 15일 도쿄 시나가와에서 건담 신작 발표회가 개최됐으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작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가 발표됐다.
[오펀스]는 2015년 10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17시부터 MBS/TBS 계열에서 방송된다. 아이들도 보기 쉬운 주말 저녁이기도 하니,
폭넓은 층으로부터의 지지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여태까지 시리즈처럼 선라이즈가 담당하지만, 감독, 시리즈 구성, 캐릭터 원안에는 인기있는 실력파들이 즐비하다.
그런 작품을 만들어내는 스태프가 이번 서프라이즈다.
감독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아노하나의 히트작을 배출하며 예술선장 신인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은 나가이 타츠유키를 기용했다.
시리즈 구성은 이쪽서도 인기있는 실력파인 오카다 마리다.
나가이 다츠유키, 오카다 마리를 각기 로봇물을 맡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의 태그는 [토라도라!]나 [아노하나],
9월 극장 개봉이 다가오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등 청춘 스토리의 인상이 짙다. 그 두 사람의 태그가 새로운 시대를 느끼게끔 한다.
그리고 캐릭터 원안은 슈토헬의 이토 유. 이쪽 또한 테즈카 오사무 문화상 신인상(원문 : 신생상)의 실력파다.
건담에 어떤 바람을 가져올지 관심이 예상된다.
9일 발표회에서는 반다이의 대표이사 사장 겸 치프 건담 오피서 우에노 카즈노리, 선라이즈의 미야카와 야스오가 등
단하여 프로젝트를 자세히 설명했다.
본작 프로듀서인 선라이즈의 오카와 마사카즈는 작품의 세계관을 설명했다. (세계관 설명은 생략)
건담 같은 웅장한 설정과 세련된 디자인의 모빌슈트들이 눈길을 빼앗는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철혈의 오펀스]는
드라마성이 강한 소년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인 미카즈키는 동료를 위해서라면 스스로 희생을 마다않는 성격이며 고아인 그는 CGS의 리더 올가
이츠카와 끈끈한 우정으로 맺어졌다고 한다.
또한 건담 발바토스는 [단계적인 변화를 이룬다]가 컨셉이 되었으니, 상품 아이템으로서도 기대가 되는 아이디어다.
영상은 물론이거니와 미디어 믹스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발표회에서는 이미
수많은 건프라가 전시되어 인기를 끌었다. 발바토스, 그레이즈 등의 기종이 방송과 같은 시기인 10월
반다이에서 발매된다.
디지털 카드 게임 [건담 트라이 에이지]도 올 가을 본작이 참여한다. 또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 액션
피규어 상품화가 정해져 있으며, 회장에서는 T셔츠 등의 의류, 완구 과자도 소개했다.
게임 어플이나 영상 소프트의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