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의 힘을 모두 지우는 오른손『환상살』
VS 음의 상념에서 모든 것을 지워 없애는『이상 전송』!
「여어, 환상살」
「그렇다는 건, 너는 이상 전송인가?」
세계를 뜻대로, 몇만번이라도 먼지로 만들 수 있는 진성의『마신』들.
그런 무적의 존재들을, 한번에 지운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고교생』이면서, 하지만 동시에 최대 최악인『이상 전송』을 오른손에 지닌 존재. 그것은『새로운 천지를 바라는 것』을 모두 지워 없애는, 무서운 힘이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의『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남자 고교생』카미조 토우마의 오른손에 있는『환상살』이라는, 표리일체의 존재이기도 하다.
「환상살. 나는『마신』에게 볼일이 있다. 나를 이런 식으로 만든『마신』들에게」
「그건 네 사정이잖아. 우리들과는 관계 없어」
두 소년은, 학원 도시의 어둠에서 대치했다.
서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을 위해서.
이 승부의 열쇠를 잡는 것은, 레이비니아와 패트리시아, 두 사람의 버드웨이 자매 라고……!?
극대의 이레귤러들이, 드디어 격돌한다……!
출처 : http://dengekibunko.jp/newreleases/978-4-04-865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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