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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라 불리는 "현자"의 지혜를 찾아 전인 미답의 아우구리아 사구에 도전한 나츠키·스바루 일행.
숱한 고난을 동료들과의 협력과 여러 번의 '죽음'으로 이겨낸 끝에 스바루들을 맞이한 것은 전승과 너무나 다른 '현자'의 환대였다.
스바루를 스승으로 따르는 '현자' 샤울라는 당황한 일행에게 천진난만하게 말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구한 전지를 얻기 위해서 부과되는 "현자"와의 지혜 비교.
대도서관 플레이아데스의 "시험"에 도전하는 안내장--.
며칠,몇년,몇백년이라도--여기서 저랑 함께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대인기 웹소설, 허식과 영광의 제22막.
부서지는 것은 기사의 긍지인가, 우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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