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신카이 마코토] 신작 '너의 이름은' 인터뷰
악어농장 | L:15/A:167
166/1,690
LV84 | Exp.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2,452 | 작성일 2015-12-11 00:06:4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본 작품은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신카이 감독이 메이저 영화사와 파트너를 맺은 첫 대규모 공개작품이 될 것이다. 지브리급 300개 이상 규모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 신카이 이전 작품에서 그려진 남녀의 사랑은 이어지지 않은 경향이 강했는데 이번엔? [신카이 마코토 : 이어질지 안 이어질지는 스포일러니까 말할 수 없지만 극장을 나올때 행복한 기분이거나, 상쾌한 마음을 가져갈 수 있는 작품이 될것이다.]

 

* 신카이 감독 회견 중 : 2016년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고 있다. 극장에서 보고 정말 행복한 기분을 가지고 돌아갈 작품이 될 것이다."

 

* 카와구치 프로듀서 : 신카이 감독 사상 최고 걸작이 될 것이다.

 

 

 

인터뷰 요약

 

 

-최신작 너의 이름은 지브리 작품이나 호소다 마모루 작품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으로서 토호 메이저 작품을 만들고, 종전보다 훨씬 대규모 개봉작이 되는 셈이다. 


신카이: 사실 토호랑은 언어의 정원에 이어 두번째 팀이 된다. 이때 스태프 분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객들에게 전해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훌륭하게 그 결과도 나왔으니 매우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다. 그래서 몇년 후가 될진 모르겠지만 차기작도 함께하고 싶다 얘길했다. 그런 흐름이 있어 이번 얘기가 됐다. 다만 이번에는 언어의 정원보다 훨씬 큰 규모로 공개된다. 이건 처음부터 잡힌 건 아니고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니 정해졌다. 그래서 정말 괜찮을까 마음도 있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전력으로 좋은 작품을 만드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폭넓은 층을 위한 작품인가? 

 

신카이 : 이번 프로듀서는 (고백,악인,모테키) 카와무라 겐키씨로 메이저 작품을 지향하기 때문이라는 말은 분명 나왔지만 기본적으론 내가 하고 싶은 걸 어떻게 이끌어낼까 하는 방향으로 나아간 듯한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메이저 공개 작품이라고 고생한 적은 전혀 없다. 오히려 논의하는 중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방향성은 이런 것인가, 이 이야기엔 이런 잠재가 있었나 등을 깨달았던 게 많았다.

 

 

 

신카이 감독이 타나카씨 캐릭터에서 심금이 울렸던 부분은?

 

신카이 : 타나카 씨가 그려내는 캐릭터에는 일종의 보편성이 있다. 애니메이션 그림에서 사실 보편성을 갖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림에는 유행의 성쇠도 있으며 개인의 취향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나카 씨 캐릭터는 비록 평소 애니에 관심이 없는 것이라도 친숙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그림으로 대표되는 지브리 작품이나 에반게리온과 호소다 마모루 작품의 사다모토 요시유키씨라든지 그런 힘있는 캐릭터의 대표적인 예는 여러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타나카 씨 그림은 그런 흐름의 그림이라 여긴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게 제일 강했던 타나카씨 그림으로 하고 싶었다. 

 

 

 

자료에는 꿈에서 본 소년과 소녀가 경험하는 사랑과 기적으 이야기. 세계가 다른 두 사람의 격차가 이어지면서 태어난 [거리]의 [드라마]라고 한다.

 

신카이 : 구체적인 얘긴 말할 수 없지만 여태껏 그려온 작품과 흡사한 요소가 일부 있다. 에를 들자면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테마적으론 다소 연속성이 있을지 모른다. 그 작품은 꿈 속에서 만나는 남녀간의 특별한 관곌르 그린 작품으로 자기 역량부족도 있어 아직 말하지 못한게 있다. 이번엔 그런 부분을 제대로 그려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일 최근에 만든 [크로스로드]로 그려낸 두 사람간의 거리감. 다른 데 사는 남녀인데 그래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를 보고 있었을지도 모른 묘사는 더욱 불어날지 모를까 생각한다. 물론 두개와 이번 작품은 전혀 다른 얘기지만 [너의 이름은]의 기반이 됐을지도 모르겠다.청춘영화지만 스펙타클의 요소도 있고, 물론 일상적인 요소도 있다. 연출이나 속도, 대사 등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게끔 가다듬고 있으며 분명 그런 작품이 되리라 생각한다.  

 

 

주변에서 포스트 미야자키라는 소리가 커지고 있지 않나?

 

신카이 :어쩔까... 미야자키 감독이 장편영화에서 은퇴를 표명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부서를 해체한 가운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국민적 작가로 확고한 지위를 쌓고 있다. 그런 씨름판에 자신이 설 수 있다고 도저히 생각하지 않는다.다만, 이번 작품엔 작화감독의 안도 마사시씨를 비롯하여 지브리 출신이 분명이 많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괴물의 아이] 제작이 끝나고 합류한 인력도 계시니 그런 분들의 힘을 어찌 쓸것인가, 어떻게 자기 작품에 살리느냐가 개인적인 과제중 하나라 생각한다. 

 

 

그런 가운데 신카이 감독의 색을 어떻게 담아냈는가?


신카이 : 그런 분들과 함께하기에 여태까지 일본 애니의 전통을 내포한 작품이 될 것이다. 다만 캐릭터에 색이 칠해져 배경 위에 놓여갈때 그건 이미 내 작품의 터치가 되어갈 것이다. 완성된 영상은 지브리 작품이나 호소다 작품과는 굉장히 다른 감촉이 될 것이며, 스토리도 토호화 10개월 갈고 닦아냈으니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는 것도 자신감이 있다.

 

 

본작 목소리 출연에는 도쿄에 사는 남자 고등학생 역으로 카미키 류노스케가, 시골마을에 사는 여고생 역으로는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발탁됐는데 두분 인상은?


신카이 : 카미키씨는 멋진 사람이었고 많은 사람들 이미지대로 남자답기도 했다. 남주인공 타키역에 필요한 부분을 모두 갖고 있었다. 게다가 [초속 5cm] 성지순례도 해왔다고 말해줬다. 내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안심할 수 있다는 마음도 있었다. 역시 나한테 있어선 대규모 공개 작품은 처음인 셈이니 애니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 사람이 목소리를 낸다면 봐볼까] 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게 카와무라씨 의견이었고 그건 나도 그렇다 생각했다. 그런 가운데 카미키씨는 최적이었다. 내 과거 작품을 알고, 또한 누구나 알고있는 배우고, 실력도 더할 나위없었으니깐 말이다. 

 

 

 

카미시라이시씨는 어땠나?

 

그녀는 마이코는 레이디라는 영화의 주연으로 수오 마사유키 감독과 일을 한 것만으로도 이미 당당한 여배우일터이다. 이번 오디션에 여러 멋진 목소리와 스킬을 가진 분들도 많이 왔지만 시라이시씨 목소리를 듣는 순간 이건 미츠하다고 강하게 생각했다. 그 나이(1989년생)으로는 연기력이 탁월했다. 분명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깜짝 놀랄 것이다. 그녀에게 첫 애니메이션 주역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너의 이름은> 2016.8

 

 

 

원본출처 headlines.yahoo.co.jp/hl

출처 루리웹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9/A:205]
호노카
믿고 보는 신카이!!
2015-12-11 00:11:36
추천0
무토리카코
하 기대된다..
2015-12-11 00:22:23
추천0
[L:10/A:75]
삭풍
좋아!
2015-12-11 00:44:25
추천0
[L:39/A:391]
늬우스
믿고보는 신카이 마코토
2015-12-11 00:55:55
추천0
[L:53/A:348]
애인
내 옆구리를 쑤셔주겠지
2015-12-11 01:13:46
추천0
[L:45/A:609]
아야네루
둘 다 목소리 괜찮네
2015-12-11 01:52:50
추천0
[L:52/A:503]
요히라
ㅇ오오오오오오오오오ㅗㅇ!! 언어의정원 봤었는데 ~!!
2015-12-11 08:34:14
추천0
[L:37/A:283]
GillesDeRais
미친 기대된다ㅠㅠㅠㅠ
2015-12-11 09:24:00
추천0
7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클릭]  /  게시판획득경험치 : 글 10 | 댓글 2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253 피규어  
[소드 아트 온라인] 아스나 바캉스 기분ver. 1/6 PVC 재판매 [4]
악어농장
2016-11-15 0 1987
22252 라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헐리웃에서 실사 드라마 기획 진행 중 [12]
악어농장
2016-08-03 0 2097
22251 만화  
[소문의 학술명] 2권 - 노블엔진 7월 신작 소개 [14]
토모야
2012-06-23 0 1173
22250 애니  
[술은 부부가 된 후에] 11화 선행컷
악어농장
2017-12-09 0 781
22249 애니  
[술은 부부가 된 후에] 12화 선행컷 [1]
악어농장
2017-12-15 0 517
22248 애니  
[술은 부부가 된 후에] 6화 선행컷
악어농장
2017-11-04 0 1029
22247 애니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OVA 4기] PV 공개 [6]
악어농장
2020-03-28 0 1219
22246 애니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BD/DVD 일부 매장특전, 브로마이드 컬렉션 [1]
악어농장
2017-07-02 0 3284
22245 애니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카토 메구미 신작 다키마쿠라 [6]
악어농장
2017-06-27 0 2847
22244 라노벨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최종권 10월 발매 [9]
악어농장
2017-08-12 0 2561
22243 애니  
[식극의 소마 -두 번째 접시] 1화 선행컷 [2]
악어농장
2016-07-01 0 1328
22242 애니  
[식극의 소마 두번째 접시] 4화 선행컷, 예고 [1]
악어농장
2016-07-23 0 2153
22241 애니  
[식극의 소마] OAD PV 공개 [2]
악어농장
2016-12-17 0 1600
22240 만화  
[신간정보]학산문화사 6월 26일 신간 안내 [9]
토모야
2012-06-25 0 1481
애니  
[신카이 마코토] 신작 '너의 이름은' 인터뷰 [8]
악어농장
2015-12-11 1 2452
22238 애니  
[아만츄] 2기 PV 3탄 공개
악어농장
2018-03-10 0 813
22237 만화  
[아트림미디어] Project S.A.I 티저 광고 공개중 [9]
카테골
2012-08-24 0 1386
22236 피규어  
[알파맥스] 1/7 Fate/EXTELLA - 잔다르크 JK블레이저Ver [2]
악어농장
2019-02-28 0 1225
22235 애니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 방영 일정 [5]
악어농장
2020-05-23 0 1085
22234 애니  
[어새신즈 프라이드] 키 비주얼
미캉
2019-05-15 0 1084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