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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문화나 산업에 대한 공적을 기리는 제 66회 홋카이도 신문 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8일에 삿포로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특히 삿
포로 출신(?)의 세계적인 아이돌 가수 '하츠네 미쿠'에게 특별상이 주어졌다고 하는데요.
아마 '하츠네 미쿠'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회사 '크립톤 퓨처 미디어'의 본사가 홋카이도
삿포로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츠네 미쿠 본인(?)도 시상식에 참석하여 기념 사진도 찍고 수상 소감도
말했다고 합니다. 일웹에서는 '저런 자리에는 성우 후지타 사키도 좀 불러줘!'라고 안타까
워하는 성우팬들도 전혀 없지는 않더군요. 기사에는 동영상 뉴스도 첨부되어 있으니 심심
하신 분께서는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alonestar.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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