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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도 알고하자(부제 :서버명은 어떻게 지어진 것일까?)
| L:39/A: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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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692 | 작성일 2012-11-13 2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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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도 알고하자(부제 :서버명은 어떻게 지어진 것일까?)

리니지는 어떻게 개발이 되었고 각 서버명은 어떻게 지어진 것인가?

우선 "리니지"는 만화가 "신일숙"님의 작품 입니다.

NC Soft는 그 작품을 배경으로 게임을 만든 것이지요.(아키에이지의 제작자 송재용이라는 분이 메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토리 식으로 풀어 나가면..(만화 줄거리가 되겠군요 ^^;)

 

흑마술(나쁜마법)과 백마술(좋은마법)이 성행했던 일명 메르헨의 시대.....

그 시대에는 용(Dragon)과, 기사, 마법사 그리고 요정이 공존했었습니다.

그 공존하는 왕국을 "아덴"이라고 했지요.

아덴 왕궁에는 아주 현명한 왕이 있었으니...그 이름하야 "데컨"왕 이었습니다.

그에게는 5명의 아들이 있었으나 전쟁을 통하여 5명의 아들을 다 잃고 맙니다.

그러던 어느날 혜성처럼 나타난 영웅으로 인하여 오래도록 시달렸던 전쟁이 막을 내리고 평화가 찾아 옵니다.

그 영웅의 이름은 "듀크데필" (듀크데필은 아주 용맹하며 전투를 잘했데요..또한 현명하고^^)

원래 타 성지의 사람들은 이방인(그 지역의 사람이 아닌사람)을 왕으로 계승시키는 일이 절대 없었는데 현명한 데컨왕은

이방인인 듀크데필을 왕으로 추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자신의 외동딸 "가드리아"와 혼인을 시킵니다.

 

여기서 잠깐

가드리아를 만화책에서 보면 엄청 고결하고 순결하며, 예쁜 처자로 그려져 있습니다.(순결의 가드리아로 불리죠)

 

 그러나 듀크데필은 왕위를 잡은지 3년도 채 안되어 돌연사를 하게 됩니다...

남겨진 가드리아와 그의 아들 3살짜리 "데포로쥬" ..............

그리고 듀크데필의 장례식에 폭풍우를 헤치고 나타난 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반왕 "켄라우헬" ....................

그리고 서막을 알리는 시작으로....   그러한 켄라우헬을 보고 첫눈에 반한

순결의 가드리아.........그리고 그 사랑때문에 자신의 외동아들인 데포로쥬를

떠나 보내게 되지요......(데포로쥬를 데리고 있으면 켄라우헬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기에 죽일까봐 걱정되서 떠나 보냅니다)

 

그렇게 서막은 시작된다.

 

---------------------------------------------------------------------------------------------

제 1장          서막

 

어쩔수 없이 떠나보낸 3살짜리 데포로쥬는 듀크데필의 5인의 혈맹(피로맹세한 5명)중 하나인 "

의리의 기사 "발센" 에게 맞겨진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데포로쥬는 발센의 아들인 "아툰"과 형동생하며 커가지요.

가드리아와 결혼한 켄라우헬은 전쟁에 미쳐있는 사람으로(왜그런지는 나중에 나옴)

예전 데컨왕의 동맹이자 듀크데필의 혈맹인 5명의 기사를 차례차례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날

요정족 최고의 기사 "질리언"이 그당시 최고의 마법사였던 "하딘"의(아군임)말을 데포로쥬에게 전달하려

발센의 집에 옵니다.

그러나 그때 켄라우헬의 흑기사(은말에서 나오는^^)가 발센을 죽이려 집에 들이닥치게 되지요.

발센은 이미 늙었고 전투를 할 만한 장비가 없었기에 어떻게든 왕의 후예인 데포로쥬를

피신 시킬려고 합니다.

그리고...흑기사대의 추격을 받아 숨을 거두기 직전인 발센은...

질리언과 계약을 합니다..... 데포로쥬를 구해주는 대신 자신의 아들인 아툰(나중에 엄청 멋있게 나옴)을

요정족에 바치는 것이지요....

이렇게...발센은 죽으면서까지...그리고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버리면서까지

듀크데필과의 혈맹(피로맺은 의리)을 지킵니다.

 

(지금 리니지 겜상에서 혈맹보면 난리도 아니지요...통제에 내분에 독재에....과연 군주를 위해

이렇게 희생할정도의 혈맹원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9살의 데포로쥬는 최고의 마법사 하딘에게 인도 됩니다.

하딘은 그당시 최고의 마법사라 할만큼 엄청난 마법력을 지닌 착한 마법사였어요.(물론 생긴건 무서움 ㅠㅠ)

그러한 하딘에게도 제자가 있었으니....그 이름하야 "행운의 조우"

조우는 데포로쥬보다 1살이 많았는데 마음씨가 너무 착하고 천진난만해서 그런지

조우의 곁에는 항상 행운이 따라다녔어요..

예를들자면 대마법사 하딘조차도 함부로 못들어가는 용의계곡을 하딘은 무사히 다녀오곤 했어요.

(TV같은데 보면 왜 걸어가다가 뒤에서 공격할려고 하는데 인사를 하면서 피한다든지..뭐 그런식으로 용의 공격을 다 피해가요 ㅎㅎ)

 

 

-------------------------------------------------------------------------------------------

 

한편 가드리아와 결혼한 반왕 켄라우헬을 짝사랑 하는 여인이 있었으니...

그시대 최고의 흑마법사 바로 "케레니스" .....

(케레니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할께요)

---------------- 케레니스는 인나드릴(아시죵? 티셔츠 이벤한거 ㅋㅋㅋ)이라는 도시의 왕에 막내딸이었어요..

                        인나드릴은 물의 도시인데 인나드릴의 여자들은 어렸을때 물로 세례같은것을 받아요.

                        일종의 의식인데 그 의식을 받으면 나쁜 마법으로 부터 공격을 막아준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막내딸이었던 케레니스는 하딘의 제자로 들어가요....그런데 하딘이 케레니스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한 하딘은 케레니스에게 호감을 얻기위하여 흑마법(저주마법)을 보여줍니다.

                        흑마법을 자주쓰면 백마법의 기운이 없어져서 사람의 성격과 이성이 차갑게 바뀌거든요...

                        케레니스는 하딘의 흑마법을 이런식으로 다 터득합니다.

                        그리고는 흑마법만 쓰는 아주 나쁜 여자 마법사로 다시 태어나지요..

 

다시 본론으로 가서

 

반왕 켄라우헬을 짝사랑하는 케레니스는 결혼을 했던 안했던, 자신을 사랑하던 사랑하지 않던 무조건적으로

켄라우헬을 사랑 하게 됩니다. 그러나 켄라우헬은 그러한 케레니스를 자신의 전쟁에 이용하지요.

데포로쥬가 하딘의 곁으로 갔다는 식을 접한 켄라우헬은 케레니스를 자신의 처소로 부릅니다.

그리고는 명령하지요... 하딘을 죽이라고...

 

그렇게 하딘은 자신이 사랑했던 케레니스의 손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죽은 영혼은 요정족 마을에 있게됩니다.(실체는 없고 영혼만 남게됨)

죽기직전 하딘은 조우에게 텔레파시를 보내어

데포로쥬와 함께 말하는섬으로 갈것을 명령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역대최고의 기사 붉은망토의"군터" 를 만나게 됩니다.

하딘은 양아치마법사(마법은 잘 하지도 못하면서 자존심만 쎈) "게렝"을 만나지요 ㅎㅎㅎㅎㅎ

 

------------------------------------------------------------------------------------------------

 

그리고 조우와 데포로쥬는 6년동안 각자의 스승으로부터 검술과 마법을 터득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조우는 정말 천재 마법사 같아요.ㅎㅎ

조우가 실수로 돌맹이를 가지고 사람을 만들었는데 그게 수행원 노릇을 해주건든요..

엄청 든든하게...그게 뭐냐면 "돌골렘"이에요 ㅋㅋㅋ

 

아무튼 6년이 지난 17세가 되던해

데포로쥬는 최연소로 군터의 시험에 합격하여 붉은망토붉은 기사의 검 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조우는 게렝의 책장에서 이시대 역대의 최고 마법사였던 "오림"의 흑마법책을 들고 출가합니다.

 

어린줄만 알았던 데포로쥬는 엄마를 그리워하게 됩니다.

왜 날 버렸는지, 엄마는 어떤사람인지...막연한 그리움에 가슴아파 하지요.

물론 가드리아또한 자신이 버릴 수 밖에 없었던 데포로쥬를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드리아 같은 여자랑 같이 살면 진짜 좋겠다...생각 많이해요 ㅋㅋ)

그리고는 엄마를 찾아 떠나지요.....

조우도 지 살길 찾아가고...

어쨌든 둘이 헤어집니다.

 

--------------------------------------------------------------------------------

한편 반왕 켄라우헬은 6년동안 전쟁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고 영토를 확장해 나갑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한 기근과 가난, 그리고 용병들의 강간, 수탈때문에 수많은 백성들의 원성을 사게 되죠.

--------------------------------------------------------------------------------------------------------

 

 

또다른 한편 인나드릴의 공주는 자신의 아버지가 기란성 성주의 아들과 정략결혼(부모님들끼리 미리 결혼시키기로 약속

하여,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결혼하는것)을 약속한것을 알고

자신은 자신의 남편감을 직접 찾겠노라....라고 하며 떠납니다.

그 공주가 바로 (잘 기억하세요) "이실로테"입니다.

이실로테는 쵸파처럼 동물들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어요..

그중에서도 백조와 제일 잘 통하였는데 그래서 사람들은 이실로테를 백조의 기사 라고도 불렀답니다.

 

여자이지만 인나드릴의 공주출신인 백조의 기사 이실로테는

자신의 부모님이 정략결혼 예정자로 점찍어둔 "기란성" 성주의 아들을 만나러 갑니다.

그 아들의 이름은 "쥬드" (나중에 나오지만 쥬드는 끝까지 데포로쥬 일행을 도운다. 엄청난 재력가이고

수완이 좋은 사업가 이기에 가능했던일. 기란이 엄청큰 상업도시였기에 가능했을지도^^;;)

때마침 기란성에서는 유명한 무술 대회가 열리기로 되어있었지요..

그렇게 이실로테는 자기 동생과 함께 기란으로 갑니다.

 

---------------------------------------------------------------------------------------------------

한편 데포로쥬는 행운의조우와 같이 아덴으로 향한다..

아덴으로 돌아와보니 그간 강경하게 대응했던 "글루디오영지" 는 반왕의 엄명에 따라 시체조차도 손댈 수 없는

불모지로 변해 있었고, 겨우 반기는건 용병이었던 "켄트"가 만든 "켄트성"뿐.....

핍박받는 글루디오 사람들을 보고 데포로쥬는 또한번 한계를 느낀다.

그날밤 보름달(만월)이 뜬날 데포로쥬는 자신도 모르게 인간 금지 구역인 "요정족마을"

발걸음을 옮긴다...

원래 요정족마을은(게임에서도 보듯이)인간이 출입하면 안되기로 서로 무언의 약속을 하였고

설령 들어온다고 해도 "아라크네", "판", "엔트" 등이 공격해서 인간들을 쫓아내곤 했다.

그 이유는 "만월의축복" 이라고 해서 달의요정 "오웬"이 유일하게 나타나는 날이기도 하였으며

요정족마을의 요정들에게는 축제의 날이기도 했다.

 

때마침 만월의 축복인 날에 요정족마을에 도착한 데포로쥬는 호수가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오웬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뿅~ 가고 만다.

그때부터 오웬을 향한 무조건 적인 짝사랑이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날 왕으로써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정보수집 차원에서 기란성으로 향하는 데포로쥬.

가는길에 이실로테와 만나게 된다.

 

----------------------------------------------------------------------------------------------------

 

가는길이 같았던 이실로테는 데포로쥬와의 동행에 흔쾌히 응했고

데포로쥬의 포스(?)에 살짝 마음이 가기 시작한다. -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기란에 도착한 이실로테는 기란성 성주의 아들인 쥬드를 만나게 된다.

 

쥬드는 엄청난 훈남에다가 말빨도 좋았고, 매너도 좋았으며, 돈도 무지 많았다.

그런 쥬드가 데포로쥬 앞에서 도발을 하였고, 이에 화가난 데포로쥬와 이실로테는 그 도발을

무술대회에서 보자고 한다. 그리고 이실로테는 쥬드에게 말한다.

"저는 데포로쥬 왕자님께 200만 아데나를 걸겠어요!!!!" - 어쩌면 이 한마디로 이실로테의 마음이

데포로쥬한테 가 있었다고 짐작이 든다-

그리고 데포로쥬가 쥬드를 이기고 대회 우승자가 된다.

 

뒤에서 지켜보던 달의기사 질리언은 데포로쥬를 진정한 아덴왕의 후손임과 동시에

반왕 켄라우헬이 아닌 데포로쥬가 진정한 아덴왕이라고 선포한다.

 

------------------------------------   여기서 잠깐

                                                         앞서 1편에 보면 아덴왕이었던 듀크데필의 5인의 혈맹에 대해 이야기 안할 수가 없다.

                                                         예전에는 피로 맹세한 5인의 수호기사를 만나야지만 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한다. 그래서 데포로쥬도 5인의 혈맹을 찾아 떠나는 것 일 수도 있는데

                                                         그 5인의 혈맹중에 하나가

                                                         "달의기사질리언" "행운의조우" 이 두사람이다...나머지 3명은 누굴까 ㅋㅋㅋ

 

 

------------------------------------------------------------------------------------------

 

5인의 혈맹 을 모으기 위해 듀크데필의 혈맹이었던 "캐스톨"을 찾아가지만 캐스톨은 이미 케레니스의 저주에 걸려

정신 이상자가 되고 있었다... 그런 캐스톨을 만나지만 케레니스가 캐스톨의 몸속으로 들어와서

일행들을 공격하는 바람에 데포로쥬는 어쩔 수 없이 캐스톨을 죽이게 된다.....ㅠ,.ㅠ

그때 어떤 기사가 칼을뽑아들고 덤비는데...예사롭지 않다..

궁지에 몰린 데포로쥬.....   그러나 그 기사는 데포로쥬를 죽일 마음이 없었다...

대화를 하던중 그 기사가 "크리스터"라는 것을 알게된다.

 

크리스터는 데포로쥬보다 3살정도 형이었으며, 유부남에 바람둥이였다 ㅋㅋㅋ 

그러나 워낙에 조용히 임무를 수행하며, 흔적또한 남기지 않는 사람이었다.

(게임상에서 보면 암살자의 컨셉이다...마치 크리스터를 보고 다크엘프 캐릭을 만들이 않았나...한다-개인적생각 ㅋ)

그러한 크리스터에게도 별명이 있었으니... "그림자의기사 크리스터"

 

이..크리스터는 케레니스의 마법에 걸려 힘들어 하던 자신의 아버지 캐스톨을 죽인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하며

데포로쥬의 혈맹이 될것을 맹세한다..(아...졸라 멋져 ㅠㅠ)

 

---------------------------------------------------------------------------------------------

 

뭐 이렇게 승승장구 하는 데포로쥬의 모습을 케레니스가 가만히 보고 있진 않겄지요 ㅎㅎ

케레니스는 데포로쥬에게 마법을 걸어 죽일려고 합니다.

이때 달의기사 질리언 졸라 멋지게 나타나서 데포로쥬를 구하지만....정작 질리언은 케레니스가 만들어 놓은

마법 공간 속에 같히게 됩니다.

데포로쥬는 질리언이 잡힌 사실을 요정족에 알리기 위해 "요정족말"을 타고 요정족 마을로 갑니다.

이 "요정족 말" 의 이름이 "켈로스" ㅎㅎㅎㅎ

 

----------------------------------------------켈로스에 대해 잠깐 한마디

                                                                     켈로스는 판 인데요 켈로스가 오웬을 엄청 좋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만월의 축복날 데포로쥬가 무턱대고 찾아와서 아무도 못본

                                                                     오웬의 목욕장면을 보고 사랑에 빠졌잖아요.. 그래서 열받은 켈로스는

                                                                     말로 변신해서 데포로쥬를 태웠다가 일부로 낙마하게 만들거든요.

                                                                     그것을 안 질리언이 빡돌아서 "너는 평생 데포로쥬의 말이 되어라"

                                                                     그래서 말이 된거에요.. ㅋㅋㅋ   완전 적토마 수준 ㅎ

 

 

요정족 마을에 도착한 데포로쥬는 요정족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질리언을 구할테니 걱정말고 혈맹을 찾으라고 권합니다.

그리고는 질리언을 가까스로 구출해 냅니다.

 

이것에 빡돈 케레니스는 요정족 마을에 저주의 비를 내리게 합니다.

몇날 몇일 내리는 저주의 비로 요정족 마을의 숲은 황폐해저 갔습니다.

 

 

데포로쥬는 우연히 화약과 무기를 담당하는 어떤 청년을 만납니다.

그 청년은 아주 쌀쌀맞았으며, 요정족과 데포로쥬를 저주 했습니다.

그러나 데포로쥬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청년이 어렸을 적에 요정족으로 보내진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그 인간이 바로 듀크데필이 자신을 구하려고 희생한 발센의 아들 "아툰"임을 알게 됩니다.

아툰은 요정족 마을에서 탈출하여 화약과, 무기를 전문적으로 공부 하였지요.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데포로쥬와 오해를 풀고, 진정한 왕으로 모시기로 결정.

제4의 혈맹 "아툰"이 합류하게 됩니다.

 

 

 

--------------------------------------------------    아 빡시다....한시간째 요러고 있음 ㅜㅜ

 

 

자....여기서 비밀을 하나 알려드리지요..

일명 데포로쥬 혈맹중 가히 최고라 할만한기사 질리언인데요..

질리언은 일생 최대의 선택을 결심합니다.

질리언은 요정족 마을의 최고 수호기사로 여태 인간의 수호기사가 된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요정족은 몇백년을 사는데 그중에 왕으로 모신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는 이야기 이지요.

그러나 켄 라우헬과 의 전투에서 자신이 만월의 축복(오웬) 으로 최선을 다할 수 없자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 결심이 뭐냐...

앞에 말했듯이 요정족은 보름달이 뜨면 만월의축복 이라고 해서 오웬이 방문하여 축제를 한다고 했죠.

이 만월의 축복이 질리언한테는 "달의속박"이 되었답니다.

 

무슨말이냐면

질리언과 오웬은 한몸이라는거죠...

질리언이 "달의 속박"으로 요정족 마을로 돌아가면 오웬이 "만월의축복"으로 한달에 단 한번

영혼이 아닌 요정족으로 살아 갈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러나 이 하루가 자신이 모시는 데포로쥬 왕에게 큰 일이 생길때 도와줄수 없기에

자신의 안에 있는 오웬을 죽이기로 결심을 하는거지요 (직접보면 졸라 멋있어요... ㅠㅠ)

 

그래서 질리언은 자신에게 내제된 오웬을 죽이고

동시에 달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   이제부터는 전개가 좀 빠릅니다.^^  이해를 해주세요 ㅋ

 

자 그럼 데포로쥬의 혈맹을 다시한번 살펴볼까요..

 

"달의기사 질리언" "행운의 조우" "그림자기사 크리스터" "철의 아툰" 그리고 나머지 한명............

 

"백조의 기사 이실로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실로테의 애칭이 "로데마이"임 ㅎㅎ)

 

이렇게 5인의 혈맹을 완성한 데포로쥬...........................

 

 

--------------------------------------------------------------------------------------------

 

이때 반왕 켄라우헬 쪽에서는 데포로쥬와 그의 5인의 혈맹을 죽이기 위해 계략을 짭니다.

그 계략이 바로 무술대회.....

 

데포로쥬는 진정한 왕이 되기 위해 그걸 알면서도 대회에 참가합니다.

그러나 대회에서 자신만 공격하는 것을 이상하게 눈치챈 데포로쥬를 위해 그림자기사 크리스터가

데포로쥬 행세를하여 몹몰이(ㅋㅋ)를 합니다.

데포로쥬와 남은 켄라우헬.......

 

마짱을 뜰려고 했으나 뒤에서 케레니스가 엄청난 흑마법을 이용하여 데포로쥬 일행을 공격합니다.     만.....................ㅋㅋ

 

이때 행운의 조우 등장...!!!  

조우또한 케레니스를 죽이기 위해서는 흑마법을 배워야 한다는걸 느끼고

흑마법을 배웠답니다.

이때 케레니스의 마법을 받아쳐서 공격하는 다크스타 조우......(흑마법을 배운 후 이마에 검은 별이 새겨져서 생긴 별명)

케레니스는 죽습니다.(좀 허망하기도 하지만 조우의 마법이 워낙에 강해서...^^)

 

그리고 엘모어성의 공주와 성주의 도움을 받아..

켄라우헬을 죽입니다.

 

그리고 데포로쥬는 아덴의 모든성을 통일했답니다.

 

----------------------------------------------------------------------------------------------------

 

마지막...

 

다시 왕위에 오른 데포로쥬는 가장큰 공로자인

질리언에게 아덴왕의 제 1의 수호기사의 임무를 해제하고 자유를 주었고

그림자 기사 크리스터에게는 그 후에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으며

철의 아툰은 비록 천민의 신분이지만 엘모어의 공주와 결혼하여 많은 자식을 두었으며

백조의 기사 이실로테(로엔그린)은 데포로쥬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데요.

 

그리고....행운의 조우이자 다크스타의 조우....(아...조우 마지막 결말은 슬퍼 ㅠㅠㅠ)

조우는 흑마법을 사용하여 부메랑효과로 죽음을 맞이 할뻔 하였으나...행운의 조우 답게

다행이 죽음은 피하였으나 두 눈을 잃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달의기사 질리언이 부메랑 효과의 데미지의 절반을 감당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때문에 질리언은 다시 달의속박에 묶이는 희생을 치루지요.

후에 일백년이 지난 후 미소를 머금은 행운의 조우가 숨을 거두었을 때 그의 손을 잡고 최후를

지켜봐준 달의기사 질리언은 여전히 아름답고 젊은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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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커게이질
이실로테의 별칭은 로데마이가 아닌 로엔그린입니다.
2012-11-15 01:00:06
추천0
[L:6/A:44]
쉬고싶다
ㅎㅎ;;;
아스테어에 대해선 안나온다 ㅜ
2012-11-17 14:05:48
추천0
[L:47/A:172]
Einlicht
아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3-01-13 06:55:2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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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능력에 패기를 담을수 있고 원피스의 정체는 이것이다. [23]
고고씽
2012-11-24 2-2 7537
1422 원피스  
악마의 열매 만들기 [25]
논문작성굳
2012-11-24 1-0 4983
1421 원피스  
참격과 패기에 관한 간단한 고찰 [17]
근초고환
2012-11-23 0-0 3028
1420 원피스  
도플라밍고와 동맹인 사황은 작가가 이미 다 알려준 사실 [40]
내말이맞음
2012-11-21 1-0 11752
1419 원피스  
도플라밍고와 동맹인 밝혀지지않은 사황. [24]
골드말보로
2012-11-21 2-0 6146
1418 원피스  
원피스 강함순위정리 일말의여지없는듯 로져=거프>흰수염 혹은로져=거프>=흰수염. [56]
이카이누다
2012-11-19 2-11 8796
1417 원피스  
-SAD와 도플라밍고의 관계- [13]
D에이스
2012-11-17 2-0 5445
1416 기타리뷰  
신세계에서 원작 후기 네타X [3]
Reckoner
2012-11-17 0-0 2603
1415 원피스  
제트의 팔을 자른 칠무해에 대해 [19]
D에이스
2012-11-17 3-0 10325
1414 나루토  
[나루토] 1화 리뷰 [20]
KamiDragon
2012-11-17 0-0 9680
1413 나루토  
[나루토] 중급닌자 시험 당시 나왔던 기술 정리 2 [25]
KamiDragon
2012-11-16 9-0 20271
1412 기타리뷰  
<신세계에서> 레알 개명작 레알 강추 레알 추천 (라스트 오덕님 보세요.) [5]
nebulus
2012-11-14 0-0 3360
기타리뷰  
리니지도 알고하자(부제 :서버명은 어떻게 지어진 것일까?) [3]
2012-11-13 0-0 2692
1410 원피스  
각종 캐릭터 쓰레기설을 위한 최소한의 메뉴얼 [50]
씬드리
2012-11-11 57-6 20238
1409 원피스  
명불허전 우레기 [41]
꺼져줄래
2012-11-08 2-9 7331
1408 원피스  
루피 해적단 거품 쓰레기설에대해.. [48]
응그뢔딧
2012-11-08 11-0 9748
1407 원피스  
빅맘의 능력은 헌터헌터의 여왕개미와 비슷하다? [60]
도망자j
2012-11-06 17-0 14079
1406 원피스  
루피 ,조로 =골드로져,레일리 ?? [26]
엘프샴
2012-11-06 0-1 9273
1405 원피스  
스모커는 해군의 상징입니다. [16]
꺼져줄래
2012-11-06 0-2 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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